플라이팅(flyting)
'Flyting is a ritual, poetic exchange of insults practiced mainly between the 5th and 16th centuries. Examples of flyting are found throughout Scots, Ancient, Medieval and Modern Celtic, Old English, Middle English and Norse literature involving both historical and mythological figures. The exchanges would become extremely provocative, often involving accusations of cowardice or sexual perversion.'
'플라이팅은 주로 5세기에서 16세기까지 행해진, 의례적이면서 시적인 모욕 주고 받기였다. 플라이팅의 흔적은 스코트인, 필리(옛 아일랜드의 시인 계층), 중세와 근대 켈트어, 고대 영어, 중세 영어 그리고 역사적 혹은 신화적 내용을 다루고 있는 북유럽 문학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주고 받기는 굉장히 도발적이었으며, 유약함이나 성적 도착증에 관한 비난도 자주 포함되었다.'
출처: 영문위키 flyting 문서
어 이거 완전....?? ㅋㅋㅋㅋ
북유럽 신화에 신들이 플라이팅으로 싸우는 내용도 있는 것으로 보아
바이킹의 영국 침공 당시에 전파되었던 것으로 추정한다네요
(토르와의 신나는 랩배틀)
최근에 게임패스가 기간 한정 무료로 풀려서 어크 발할라 찍먹해보는 중인데
여기 미니게임에 플라이팅이 있길래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사실 겜 자체는 왜 욕먹었는지 알겠지만(내돈으로 안사길 잘함....) 플라이팅하는건 좀 재밌더라고요 ㅋㅋㅋ
암튼 저 시대에도 라임 맞춰서 까는걸로 놀았다니 신기하네요....
애미넴은 바이킹의 후손이었던 거임
애미넴은 바이킹의 후손이었던 거임
정몽주와 이방원도 떠오르네
결박당한 로키가 신들 광역 디스하는 대목이 있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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