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진짜 음태기라기엔 좀 그렇고
그냥 무거운거 새로운거 듣기싫어진느낌
옛날에는 막 새로운거를 갈망해서 재즈힙합듣다가 데스그립스듣고 갑자기 트랩듣다가 NWA들었는데
요즘은 걍 편하게 곡 쏟아넣고 셔플돌리거나
블론드 LP! 일매틱 Loveless Crest 이런 편한?앨범 듣는게 좋아졌어요
어떻게하면 이 음태기아닌음태기를 극복하고
맨날 새거만듣는 파릇파릇한 리스너가 될수있을까요
앨범추천도 부탁드립니다
그냥 무거운거 새로운거 듣기싫어진느낌
옛날에는 막 새로운거를 갈망해서 재즈힙합듣다가 데스그립스듣고 갑자기 트랩듣다가 NWA들었는데
요즘은 걍 편하게 곡 쏟아넣고 셔플돌리거나
블론드 LP! 일매틱 Loveless Crest 이런 편한?앨범 듣는게 좋아졌어요
어떻게하면 이 음태기아닌음태기를 극복하고
맨날 새거만듣는 파릇파릇한 리스너가 될수있을까요
앨범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짧은거 위주로 함 들어보세요
힙합말고 다른 장르를 들어보는것도 좋음
거기서 몰랐던 명반 발견하면 극복할 수 있을듯요
근데 솔직히 음악은 알아가는거 보다 즐기는 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찰리 신보 ㄱ
걍 듣던 거 들어도 되자나요 아니면 예전에 듣고 안 듣던거 다시 꺼내보세요
원래 다 그런 시기가 있는 법이죠
전 그럴 때 팝 앨범 돌립니다
단 거 먹다 보면 심심한 것도 끌리고
그러면서 원래로 돌아오는듯
그럴 땐 경험상 변화를 주는 게 좋더라고요
저도 음태기가 크게 두번이 왔었는데
첫번째는 에어팟 장만하고 치유됐고
두번째는 rym 시작하고 치유됐습니다
근데 음태기란게 꼭 나쁘지만은 않은 거 같습니다
오히려 취향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단계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음태기가 왔을 때 계속 돌리게 되는 앨범이 내가 진짜 좋아하는 앨범인 거 같습니다
저도 제가 페기 그렇게 좋아하는지를 음태기 오고 나서야 알았음
음향기기 새로 장만하기
전 음태기오면 영화나 미술로 주 취미를 전환합니다 ㅋㅋ 그러다가 또 영태기 같은거 오면 다시 음악으로 돌아오고
이게 오히려 맨날 새것만 들어서 음태기가 올 걸수도 있어요
ㅇㄱㄹㅇ
원래 좋아하던더 많이 들으십쇼
가야금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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