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스 자주 듣진 않지만 저번 앨범이었던 <RAMONA PARK BROKE MY HEART> 전 꽤 괜찮게 들었어서 새 앨범 나왔다고 알고리즘 뜨길래 며칠 간 틈틈이 돌려봤는데
들으면 들을 수록 많이 괜찮네요. 처음에 들었을 때는 버스에서 졸았는데 전 제이펙도 처음에 듣다가 졸아서...
2번 트랙은 특히 알고 있던 노래 샘플링 했길래 재밌게 잘 들었고(Weak for your love)
<Shame on the devil>은 듣자마자 느낌 빡 왔네요 갠적으로 저런 비트 진짜 좋아해서
다만 지루하다는 의견도 어느 정도 공감은 가네요 충분히 그렇게 느낄 수 있을 만큼 잔잔하긴 했음
저도 들을수록 좋네요
가사가 궁금하긴한데…
저번 앨범도 그렇고 평양냉면같은 느낌ㅋㅋ
라모나 파크랑 같이 돌리기 너무 좋음
슴슴한 맛이 취향타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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