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키드 문화가 그대로 케이팝 계랑 연결되어서 그렇다고 한 외국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마초적인 문화와는 다르게 남자들이 예쁘게 꾸미고 춤추면서 섹스나 돈이 아니라 조금 더 자기 삶에 집중된 가사를 말한다는 점에서 정서가 공통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화양연화세계관이라고 BTS 가 초기에 민 게 또 이모밴드의 앨범별 세계관이랑 비슷했던 거 같기도 하고요. 마침 이모 문화가 제대로 이어지지 못한 틈을 BTS가 잘 공략했다고 봅니다. 실제로 MCR 재결합 관련해서 이야기 하던 외국인 SNS 계정들은 대부분 케이팝 좋아하더라고요.
씹덕들은 어디에서나 존재하니까요
씹덕들은 어디에서나 존재하니까요
이모키드 문화가 그대로 케이팝 계랑 연결되어서 그렇다고 한 외국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마초적인 문화와는 다르게 남자들이 예쁘게 꾸미고 춤추면서 섹스나 돈이 아니라 조금 더 자기 삶에 집중된 가사를 말한다는 점에서 정서가 공통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화양연화세계관이라고 BTS 가 초기에 민 게 또 이모밴드의 앨범별 세계관이랑 비슷했던 거 같기도 하고요. 마침 이모 문화가 제대로 이어지지 못한 틈을 BTS가 잘 공략했다고 봅니다. 실제로 MCR 재결합 관련해서 이야기 하던 외국인 SNS 계정들은 대부분 케이팝 좋아하더라고요.
잘생겻자나
그게 무슨 연관인가요
다큐에서 예전에 본건데 방탄의 마케팅 방식이
우리가 키우는 아이돌 같은 느낌으로
팬들과 소통이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팬들이 자주적으로 방탄 홍보도 해주고
능력자들이 노래 가사나 예능 짤같은거 바로 번역해주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외국에 팬층도 두터워지고
딱 케이팝이 상승세인 시점에서 각국의 적극적인 팬들이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다보니 그게 성공적이였다고
한거 같더라구요
게다가 노래의 메세지나 수위도 다른 외국 가요들에 비하면
비교적 건강하고 교육적이다 보니 부모들이
방탄 노래 듣는걸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고
들은거 같음
하긴 웻푸시 이런거 듣다가 다이너마이트 같은거 듣는게
부모 입장에서도 좋아 보일듯
2000년대 초반만 해도 팝 시장에도 그룹이라는 게 많았는데
지금은 거의 전멸이죠
최근은 그나마 원 디렉션이 있고…
춤도 추고 노래도 하는 bts가 나름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하고
신세대들에게는 신선하게 다가왔을지도…
성 소수자 타겟팅을 잘 노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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