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범죄라고 들어보셨나요?
지금 칸예가 하는 행동이랑 완벽히 일치합니다.
오늘 공개된 사촌과 포르노 관련 트윗은 별 생각 없습니다
다만 전 아직도 지탄받아 마땅한 흉악한 아동 성범죄자인 퍼프 대디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동료 뮤지션들과 그 자녀들을 시도때도없이 희롱하고 까내리며
본인이 지지한다고 입장을 밝힌 범죄자 새끼와 히틀러라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악마 새끼의 피해자들을 조롱하듯 굿즈를 쳐 팔아재끼는
병신 사상범 하나를 그저 '칸예'라는 이유로 빨아재끼고 정당화시키는 이 상황이 전 너무나도 말도 안되고 역겹습니다.
전 사실 이런 상황에서 내한공연을 진행하는것도 이해가 안돼요
정상적인 팬이라면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건설적인 비판을 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조용히 주목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생각 없이 빨아재끼는게 아니고요
작년 고양에서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해주고 간 것도 인정합니다
근데 지금이랑 상황이 다르잖아요
본인이 그동안 가지고 있던 생각을 SNS로 그저 올리는 것뿐이니 칸예는 달라진게 없다, 뭐가 문제냐는 주장은 좀 과격해보일 수도 있지만 범죄자가 범죄를 저지르기 전까진 일반인이었으니 옹호해도 된다는 입장과 똑같이 느껴집니다
그냥 역겹다는 생각밖에 들지가 않아요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것도 인정합니다
천재였던것도 인정합니다
다만 지금은 그게 아니잖아요
제 눈에는 그저 네오나치 사상범 버러지새끼 하나로 보일 뿐입니다
칸예 팬분들 칸예 좋아하시는거 알겠습니다
다만 좀 생각하면서 응원합시다
정당화 좀 작작하시고
딱히 커버치고싶지는 않지만
칸예 좋아한다고 하면 까는 사람이 나오는게 당연한 수준으로 칸예가 지랄하네요
좋으시겠어요
바뀔거라곤 기대도 안합니다
정당화 작작하자는거죠 그만 좀 생각없이 빨아재끼고
진짜 맞는 말..
백번 동감 틀린말따위 없네요 모두가 봤으면 하는 글
어휴 시원해 역시 이게 칸예지 ㅋㅋ
저는 칸예 ㅂ신짓 시작될 때부터 칸예 음악 단절했습니다
음악이 아무리 좋고 누구는 음악에는 죄가 없다고 말해도
그냥 그런 발언들 보고 나서 듣기가 싫어지고 손이 안 가게
되더라구요 차피 칸예 아니어도 좋은 음악 많음
님이 평소에 칸예 노래가 좋아서 들었다면 님만 손해져 음악은 음악 자체만으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요
손해는 뭐가 손햅니까
듣기 싫으면 그냥 안듣는거지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저런 외적인 이유로 안듣는다는건 손해 맞져 ㅋㅋ
노래가 좋든 말든 제가 안 듣는건 칸예가 싫어서입니다 물론 올드 칸예 앨범이 수준 높은건 부정할 수 없지만 칸예 앨범 안 듣는것 자체만으로 손해본다고하기에는 세상에 좋은 음악은 너무 많습니다
팬들이 비판하고 등을 돌린다고 바뀔 칸예가 아니죠 지금은 터질게 터진 거라고 생각해요 옛날부터 정상은 아니었으니
다만 전 칸예의 말과 행보에 진지하게 생각하지는 않아요
철저하게 반골기질에 따라 행동하는 인물이라 자신이 무슨 말을 싸지르는 건지도 모를걸요
바뀔거라곤 기대도 안합니다
정당화 작작하자는거죠 그만 좀 생각없이 빨아재끼고
반골기질에 따라 행동하는 인물인거랑 본인이 무슨말하는지 모른다는거랑 뭔상관이 있는지도 모르겠는데
칸예가 애새낍니까 지가 뭔말하는지도 모르고 살게
그리고 지금까지 싸질러온 발언들 및 행보는 본인이 진지하게 생각 안하셔도 사회에서 진지하게 다뤄야 할 문제입니다
당연히 칸예는 크게 지탄받아야죠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진지하게 생각하고 손절하고 이미 했죠 저는 그냥 이 사태에 몰입하지 않는 거에요 옹호하는 게 아니라
진짜 속이 뻥ㅋㅋㅋㅋ
진짜 인스타에 존나많음
ㄹㅇ
대깨칸예단 대가리 깨고싶음
훨씬 전부터 칸예 팬이라는 것들이 테일러 까는것도 꼴볼견이었음
하지만 칸예 좋아한다는 것 자체도
비판하는 것은 안됨
좋아하기만 하는걸 누가 깝니까
과하게 카바치는게 아니꼽고 역겨워서 까는거죠
좋아만 해도 요즘 까는 사람도 보여요
엘이가 그렇다 이게 아니라
그냥 전체적으로
딱히 커버치고싶지는 않지만
칸예 좋아한다고 하면 까는 사람이 나오는게 당연한 수준으로 칸예가 지랄하네요
개인 간의 문제를 넘어서 집단 이데올로기를 겨냥한 상태라 칸예와 팬들을 반지성주의처럼 보는 것도 이해는 됨
그냥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동안 칸예의 기행을 생각하지 않고 무지성으로 빠는 사람들에 대한 내용인데
이 내용이 그렇단게 아니라
그냥 그런 사람들이 있다고요
혼자 몰래 듣는 것까진 뭐라 못하겠는데
칸예팬이라고 다양한 방식으로 티내는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됨.
안 쪽팔리나?
나도 살인자 범죄자 등등 인간 말종들의 음악을 즐겨듣지만 어디서도 이야기하지 않음.
ㅇㅇ 안쪽팔림 나도 킹본 자주 듣지만 그런느낌 한번도 든적없음
좋으시겠어요
티안내고 조용히들음 별 문제없긴함
팬임을 드러내고 싶은건 당연한건데
문제 발언을 한다고
그것조차 숨기라는 건 좀 아닌듯
걍 칸예빠들 적당히 좀 했으면 ㅋ
다른 소셜미디어에서도 힙합관련글에 칸예 못끼워넣어서 안달난 극성팬 한트럭임 여기도 마찬가지
잘잘못을 떠나서 양극화된 까와 빠를 보니 칸예가 확실히 스타긴 하구나
들을거면 조용히 듣고 아니면 맙시다
조용히 안 듣고 무지성으로 빨지도 말고
그거 보기 싫다고 욕하지 말고
그냥 조용히 삽시다
조용히 라키처럼
근데 라키 하니까 생각난 건데 이새끼 왜 앨범 안 냄 진짜로?
리아나를 떼놔야됨
대체 왜 조용히 들어라 까지
가는 건지...
조용히 들을 필요까진 없습니다
시즌 72927251호 ‘칸예 팬들 이 빡대가리야’ 게시글
예술과 아티스트를 구분할줄 알면됨. 난 그저 칸예음악을 사랑함.
근데 범죄를 저지르기전 일반인을 옹호하면 안되는 이유는 뭔가요?
칸예가 그동안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그저 밖으로 표출한것뿐이라 칸예 자체는 변하지 않았으니 문제될게 없다는 주장이 있었는데
그 주장이 제겐 범죄자가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는 그 생각만을 갖고 살던 일반인이었다가
그저 그걸 행동으로 옮겼을 뿐이니 사람 자체는 변한게 없어서 문제될것이 없다는 주장과 비슷해보여 저 구절을 넣었습니다
사이다글 ㄷㄷ
칸예 이상해질때부터 그만 듣기 시작한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인간성이 별로인 음악가는 좋은 음악을 만들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칸예음악 정말 좋지만 칸예라는 인간이 개버러지가 되어서 저절로 안듣게 되더라구요
근데 사촌이랑 포르노 도대체 이건 또 뭔가요...?
본문 내용 자체는 전부 공감하는데 듣는걸 티내는것까지 문제 삼는건 이해하기 좀 어렵네.. 칸예가 인격적으로 문제는 있어도 그건 본인 자유 아닌가..?
하는짓만 옹호 안하면 되는거지, 주변인들 시선 같은거 감수하며 티낸다 한다면 그걸 문제 삼는건 좀 너무 가지 않았나 싶음
물론 주변인들 시선을 감수할 경우의 가정이지만..
여기서 칸예 안들어본 사람도 없을것이고 힙합 들으려면 결국 범죄자들 노래는 듣게 되어 있음
듣는걸 이해 못하는건 괜찮은데 적어도 그런 듣는걸 티내는 사람들을 욕하는것까지 가는게 맞나 싶긴 함
적어도 음악 커뮤인데 난 이해 못한다,까지의 생각은 당연히 낼수 있는거지
하지만 듣는걸 티낸다고 위처럼 싸움으로 번지고 시비거는건 아닌것 같음
당연히 티내도 됩니다
그냥 몇몇 댓글들이 보기 좀 그런게 있네요..
인스타 보면 많이 피로하긴 해요. 특히 어린 칸예 팬들이 아무런 이유 없이 테일러 스위프트를 욕하고, 칸예의 행동엔 모든 의미가 있다는듯이 말할때는요.
맞아요 진짜 이제 그만 놓아줍시다.
공연 불매로 대응하는 엘이인들이 됩시다.
칸예에 대한 의견은 100% 공감. 근데 대깨대깨 하는 본인도 좀 코메디 아님?
일베애들이 문제인과 지지자들 조롱할때 대깨라는 표현썼고, 마치 노무현과 지지자들 조롱할때 노무노무 한것처럼.
유난히 엘이에 대깨대깨하는 애들 많아서, 힙합뽕 취한 무식한애들이 생각보다 많구만 하고 그냥 지나쳤는데
이번글에서는 마치 대단한 철학적 관점과 사상을 말하는 사람이 일베애들처럼 대깨대깨 하는게 진짜 골때린다 싶어서
한마디 남겨봄.
대깨문은 그 지지자들 스스로가 쓰던 말입니다 대놓고 플랜카드까지 만들고 그랬었는데요
온라인상 돌아다니는 이미지 거의 대부분은 합성이고, 조선일보를 비롯한 여러 언론이 이걸 열심히 퍼뜨림.
심지어 나무위키 같은데도 이런식으로 등록되어 있음.
아주 극소수 정신나간 빠들이 쓰던 플랜카드를 대다수의 지지자들이 한말인냥 언론플레이.
대깨문
왜 나가세여..
S나갓노
ㅠㅠ
싸우면 한 명은 꼭 나간다니까
싸우지마,,,,
뇌는 이미 일주 전 죄다 녹아서 곤죽이 되어 버렸지만,
지난 주에 이어 두 번째 주차 코첼라에서도 charil xcx는 화끈한 무대를 보여 주었습니다.
춥지 않은듯 유난히 추웠던 겨울을 지나 완연한 봄이 되었지만
brat summer는 아직 끝나지 않았거나, 끝나지 않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찰리는 여전히 예쁘고 멋있고 굉장했는데
자신의 장점을 잘 알고 있고
그것을 당당하고 과감하게 드러내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여자가 이상형인거 같네요
(비슷한 예로 두아 리파, 매디슨 비어가 있습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 사브리나 카펜터, 빌리 아일리시는 왜인지 제 취향과는 거리가 좀 있군요)
조명도 사운드 편곡도 party rave를 너무 잘 구현한 거 같습니다.
summer sonic에 헤드라이너로 오길 바랐지만 일본의 현지 경제?적 여건 때문인지
이만한 거물을 모시기 쉽지 않았나 봅니다
제발 한국에 단독 공연으로라도 와줬으면...
영상으로만 봐도 굉장한데 실제 현장에서 보는 공연은 얼마나 대단할 지 기대되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할 지 묘연해서 매우 아쉬운 감정이 듭니다.
brat summer 영원하자
칸예를 리스펙하고 그의 사상에 공감은 가지만, 이제는 칸예를 깊이 알지 못하는 fake 팬들이 너무 많아져서 아쉽네요. 요즘 한국에서도 예전보다 칸예가 더 알려지고 주목받는 것 같은데, 음악을 겉핥기로 대충 듣고는 '대칸예'라고 치켜세우는 모습은 솔직히 이해하기 어려움.
물론 좋은 음악을 찾아 듣는 건 충분히 리스펙할 일이지만, 모르면 모르는 대로 솔직했으면 좋겠고, 무작정 칭송하거나 아는 척하는 건 지양해야한다 생각함. 팬이 되는 게 잘못이라는 건 아니지만, 칸예의 음악과 철학을 깊이 이해하는 사람들이 더 주체적으로 칸붕이를 지지해줬으면 좋겠음.
칸붕이들 ㅎㅇㅌ
걍 웃기노ㅋㅋㅋ
선민의식에 찌들었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