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 내한 기념 나스 앨범 정주행을 하고있습니다. 총 4번에 나눠 듣고 각 앨범 평가를 해볼 생각입니다.
1. Illmatic (11/10)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몇 년째 듣고 있는데 들을 때마다 감탄하면서 듣습니다.
2. It Was Written (9.5/10)
생각보다 평가가 안 좋아서 놀랐는데 전 비트와 랩 모두 굉장히 좋게 들었습니다. Street Dreams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그 외 트랙은 모두 좋게 들었습니다.
3. I Am... (6.3/10)
나쁘진 않지만 앞에 두 앨범을 생각하면 실망스럽긴합니다. 그래도 Nas Is Like는 정말 휼륭합니다.
4. Nastradamus (4/10)
그냥 별로에요 3집은 그냥 틀어놓기라도 할 수 있는데 얘는 그것도 안됩니다.
5. Stillmatic (8.7/10)
나스의 귀환을 간접적으로 체험했습니다. 3, 4집 때 실망이 이 앨범 하나로 사라지더라고요. 이걸 그때 당시에 들었을 나스 팬들의 안도감이 간접적으로나마 느껴집니다.
6. The Lost Tape (10/10)
진짜 좋습니다. 현재 나스 앨범 선호도 중 2위고 특히 비트가 제 취향이라 정말 좋게 들었습니다. 이게 미발매곡으로 묻힐 뻔 했다는게 섬뜩합니다.
앞으로 들을 앨범이 15개가 남았는데 열심히 듣고 써보겠습니다.
나스 형님 커리어 좋습니다 ㅎㅎ
나스 형님 커리어 다 돌리는건 오랜만인데 딱히 감상이 달라진 앨범은 없네요
오호 그렇군요
나스트라다무스는 다른 의미로 레전드...
나스 커하입니다 무슨 소리죠
전 개인적으로 나스 2집 정말 좋아합니다. 당시엔 거리의 시인nasty nas가 그냥 흔한 갱스터가 되버려서 억까 당했는데 돈도 많이 들이고 당시 트렌드 따라서 만든 앨범이라 팔리기도 엄청 팔렸죠.
전 왜 2집이 이정도로 저평가 받는지 모르겠습니다. 충분히 명반 반열에 들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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