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칲킾 앨범 들으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ㅋㅋㅋㅋ붐뱁에 비해 트랩은 신생장르 같은데 이것도 시간이 지났다 보니 초창기의 근본같은 사운드가 있는 거 같고 그걸 칲킾이 이번 앨범에서 되게 잘 살린 느낌이 드네요ㅋㅋㅋㅋㅋㅋ
시간이 지나서 올드스쿨에 대한 정의가 아예 바뀌지 않는 이상 아닌듯..
디스코, 펑크, 붐뱁 정도에 한정될 것 같은데 (해당 사운드들이라고 해서 올드스쿨은 아니지만요)
그나저나 어떤 느낌의 사운드를 말하시는건가요?
뭔가 뭔가 지식이 부족해서 설명하긴 어려운데 트랩이 처음 생겨났을 때 느낌을 Almighty So 2에서 많이 느껴서 저렇게 썼어요ㅋㅋㅋㅋ
듣고 있는데 저한테는 전형적인 드릴 같아요! 혹시 말씀하신 초창기 트랩에 해당하는 곡/아티스트가 있을까요
애초에 트랩이 확 대중화가 되면서 소위 트랩 소리에 대한 인식이 생긴거고 초창기로 갈수록 지역/가사/장소에 대한 기준으로 작용한 부분이 커서 역사적 기준에서는 근본 트랩이라고 부를만한 사운드가 있나 싶네요
대중적 인지를 기준으로 해서 00년도 중반에 퍼진 그 사운드 프로필을 근본으로 칠 수는 있겠구요
오히려 제가 드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저렇게 글을 썼을수도 있겠다 싶어요ㅋㅋㅋ
Believe 같이 아예 다른 장르가 아닌 이상 칲킾의 알던 맛을 느껴서 그랬던 것 같기도...?ㅋㅋㅋㅋㅋㅋ
그게 머가 중요하겠슴까 ㅋㅋ 들으면서 즐기면 끝이죠 ㅎㅎ
구찌메인 정도면...?
렉스루거?
투팍 트랩 들어보심?
그정도면 올드스쿨인가
memphis
올드스쿨이란 말을 쓰고 싶진 않지만, 저는 남부 느낌이 씨게 나는 트랩이 뭔가 클래식한 트랩의 느낌이 나더라구요.
티아이 영지지 구찌메인 시대 트랩이 그 위치라고 볼 수 있겠죠
그 시절엔 트랩보단 더티 사우스라는 말이 많이 쓰였었죠
트랩이 첨에 하입받을때 기존의 더티 사우스랑 구분하기 위해 지은 네이밍이 트랩인거라
저도 올드스쿨 트랩이라는 말이 성립되는지는 회의적임
트랩 클래식인 stay fly 들어보면
확실히 요즘 트랩이랑은 다르긴 함
시간 좀 지나면 멤피스가 그렇게 불리지 않으려나요
멤피스?
렉스루거나 제이토벤 스타일 정도가 그렇게 불릴 수 있을 것 같네요
퓨쳐 DS2 전후 시기 트랩이 올드 트랩 느낌이라고 생각함
암튼 칲킾 새 앨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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