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가 저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있을까요
그는 제가 처음으로 디깅한 사람입니다
나스를 통해서 큐팁, DJ Premier, AZ에서부터
건너건너 비기와 제이지(ether 듣기 전까지 제이지는 제게 그저 뉴욕노래 원툴이었지만 그 뒤로 Reasonable Doubt랑 The Blueprint, 4:44 등등 듣게됨), 제가 가장 좋아하는 그룹 ATCQ까지 모두 알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저에게 소중하고 제가 힙합을 들어온 역사의 가장 큰 한장면에 나스가 있습니다.
이미 펙평이자 칸평이 돼버렸음에도 나스를 잊지 않을것임을
3년간 써온 제 유튜브 뮤직은 증명해줍니다
(짱짱한 라인업과 깨알같은 Bladee)
이런 제 인생의 최고의 음악가들 중 하나인, 굉장히 제 외힙입문에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나스를 만날 수 있게 되다니...
꿈만같습니다
힙플페 취소된 그 한을 랩비트로 풀려합니다
용인놈 곧 송도갈게요
나스갓
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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