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집이 흑인 소울음악에 기초한 칸예 특유의 샘플링 피치업으로 시작해서, 3집에 일렉도 차용하면서 사운드 폭을 넓혔고, 4집은 올드 칸예를 벗어나 뉴 칸예 음악의 시초가 되는 사운드를 선보였기 때문에 들어보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4집이 2010년대부터 힙합음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엄청난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고요)
5집부터는 뭐 말 안해도 될 거 같고요.. 7집 TLOP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현재 뉴칸예의 음악의 완성된 스타일을 선보였고, 그전부터 들어왔다면 아 이렇게 차츰 발전됐구나 느껴지실 듯
그 이후로는 사운드적 발전보다는 그때 그때 느낀 생각과 감정들에 기반해서 다른 감성을 선보이고 있다고 생각
그냥 발매 순으로 듣는게 제일 좋긴 합니다.
미니엄니즘의 극치인 이져스로 칸예 입문이면 뒤로 가시는게 듣기엔 좋은데, 곰돌이 3분작이나 808도 좋은 앨범인터라...고민될만 할듯.
808도 진짜 좋다는데 앨범이 너무많아서 고민되네요ㅠ
피드백 감사합니다!!
그냥 땡기는 거 먼저
808s heatbreaks는 정말 좋은 작품이니 꼭 들어보시길
추천 감사합니다 선배님!
칸 예 수
어차피 들으실거 디스코그래피 순서대로 들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음악스타일의 변화가 드라마틱해서 꽤 재밌어요
안그래도 옛날앨범들도 샘플링이 진국이라길래 고민중이였답니다..
피드백 감삼다!!
어떤 앨범이든 상관없으니 앨범의 배경지식을 더 잘아시는 순서가 좋을 것 같아요
유튜브에서 몇번 찾아보기는 했는데 좀 더 자세히 알고듣는게 좋겠네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디스코그래피 순으로 듣는 게 왜 제일 좋냐면,
1,2집이 흑인 소울음악에 기초한 칸예 특유의 샘플링 피치업으로 시작해서, 3집에 일렉도 차용하면서 사운드 폭을 넓혔고, 4집은 올드 칸예를 벗어나 뉴 칸예 음악의 시초가 되는 사운드를 선보였기 때문에 들어보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4집이 2010년대부터 힙합음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엄청난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고요)
5집부터는 뭐 말 안해도 될 거 같고요.. 7집 TLOP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현재 뉴칸예의 음악의 완성된 스타일을 선보였고, 그전부터 들어왔다면 아 이렇게 차츰 발전됐구나 느껴지실 듯
그 이후로는 사운드적 발전보다는 그때 그때 느낀 생각과 감정들에 기반해서 다른 감성을 선보이고 있다고 생각
이렇게나 자세히 써주시니 바로 이해가되네요
정성스러운 피드백 감사합니다!!
칸예 본인 앨범 말고 다른 래퍼 프로듀싱해준 앨범도 들어보세요
올드칸예가 맘에 드셨다면, Common - Be
뉴칸예가 맘에 드셨다면, Pusha T - DAYTONA
디스코그래피 정주행 후에 취향맞춰서 들어볼게요
감사합니다!!
사실 다 ㄱㅊ 함
끌리는거로 ㄱㄱ
그냥 다 들으세요 왠만하면 이렇게 말 안하지만 칸예는 빠지면 다 듣게 되어 있습니다 ㅋㅋ
몇번 가볍게 들어보긴 했는데 이번기회에 정주행 해야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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