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minè - good for you
통통 튀는 프로덕션과 찰진 랩으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앨범. 아미네 디스코그래피 중에서 림보 다음으로 좋아합니다 ㅎㅎ 근데 후반부에 좀 루즈해지는 느낌이 있음...
하지만 마지막 보너스트랙으로 분위기 대반전 근데 이것마저 좀 허무하게 끝난다고 해야하나...? 여러모로 heebiejeebies 하게 만들어서 매력있음
요즘같은날씨에 들으면 딱일듯 재수없는 커플들 구경하면서
2. Aminè - twopointfive
전작 onepointfive 안듣고 바로 들어봤는데 전작이랑 별로 상관없는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트랩비트인데 질감이 되게 특이해요. 여러 시도를 하고있는것 같아서 좋습니다.
마지막 트랙에서 f1lthy 시그니쳐 사운드는 굉장히 의외였음 필티도 참여했구나...
3. Sweet trip - you will never know why
제목부터 홍대병 띵반 느낌 솔솔 나는데 안들어볼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이걸 2집 매력에서 빠져나오느라 듣는걸 계속 미뤘다는...
스윗트립 1집은 앰비언트 농도가 찐해서 제 취향이 별로 아니었던걸로 기억하고, 그렇게 의심만 품은 상태에서 2집 돌려봤는데 와 무슨 듣는동안 미친놈처럼 안절부절못하고 계속 낄낄 쪼개고있는 저를 발견할 수가 있었음 너무좋아서...
그렇게 2집만 주구장창 듣다고 3집은 처음들어봤는데, 첫트랙은 2집 분위기랑 거리가 먼 듯 하여 실망하려던 찰나 등장한 acting 과 milk... 듣는동안 길바닥에서 주저앉아 울었습니다(물론 상상속에서)
올해는 이걸로 버티겠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2집이 더 좋았음 2집은 넘사야...
그리고 일요일 밤이라서 적잖히 우울한데 일요일 밤에 들을 앨범 추천받습니다 투메도 괜찮아요 🤓
필티는 의외로 스펙트럼이 넓죠
GINGER?
앨범명? 아ㅣㄴ면 아티스트 이름? 인가요?
잘모름
앨범명
누구의 ginger 인것임... 도와줘요
Brockhampton giner
감사 🙏🙏
아 이걸 아셨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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