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랍스터 다음으로 보는 요구르트 란티모스 감독 작품이었는데 감탄했네요...ㄷㄷㄷ
영상미는 말할 것도 없고 이야기 전개도 방지턱 없이 잘 넘어가게 만든 게 보통 감독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매체에서 높은 수위로만 다뤄지는 게 너무 안타까울 정도 였어요
거기다 엠마 스톤 연기는...그냥 미쳤네요
엠마 스톤 나온 거는 어스파 밖에 안봤던 거 같은데 같은 사람 맞나 싶고 배우가 연기하는 게 아니라 진짜 벨라 벡스터라는 사람이 된 거 같았어요ㅋㅋㅋㅋ
어떻게 성장 과정이 끊어짐 없이 그렇게 자연스럽게 변하는 지...ㄷㄷㄷ
듄2, 파묘 둘 다 아쉬웠는데 이건 보는 내내 진짜 개쩐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맨 마지막 씬은 카타르시스가 느껴졌어요ㅋㅋㅋㅋㅋ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불호는 강하겠다 싶었는데 보신 분들은 어떠셨나요??
보지는 못했고 보고는 싶습니다...
오늘 보니까 엠마 스톤 아카데미도 탔던데 굉장히 궁금해요
진짜 대체불가의 작품이었습니다 저는 너무 좋았어요ㅋㅋㅋㅋㅋ
아 궁금하다... 볼 시간 없는데...ㅠㅠ
재밌게 봤어요 근데 분명 참신한 스타일이고 설정인데 별로 그것들에 대해서 깊게 말하고 싶진 않아지는 거대한 농담따먹기라는 인상도 받았어요
뭔가 묘한 가벼움이 있는 것도 같아요ㅋㅋㅋ 약간 으른들을 위한 동화 같기도 하고ㅋㅋ
극동의합니다
라라랜드 인생영화고 거기서의 엠마스톤 연기에 엄청 빠진 일인으로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니까 너무 보고싶네요
라라랜드를 보진 않았지만 내용적으로 그것보단 기괴할 것 같아서 함부로 추천해도 되나 싶긴 하지만 엠마 스톤의 연기는 레전드 갱신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아마 커리어 하이가 아닐까 싶어요ㅋㅋㅋㅋㅋ
상까지 받았으니까 더 기대되네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라라랜드도 사랑해주세요... ㅎ
이거보면 라라랜드 다시못보실수도..ㅋㅋㅋㅋ
헉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화면 떼깔도 그렇고 잘 만든 성인용 동화 보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엠마 스톤 연기도 머 말할 것도 없고
엠마 스톤이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지 몰랐어요...ㄷㄷㄷ
아직까진 올해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란티모스 작품들 좋아하는 입장에선 너무 황홀한 작품이더군요
랍스터 때도 느꼈지만 이런 말도 안되는 컨셉을 납득시키고 몰입하게 만드는 게 대단한 거 같아요
기여운 것들인줄
칸예짱 카와이네ㅡ☆♡
엠마스톤 연기 잘하는거야 뭐 말할것도 없지만 갈수록 스펙트럼이 말도안되게 커지는듯..
이대로 커리어 탄탄하게 밟아가면 진짜 굵직한 여배우로 남을 것 같았어요
나오기전에 엠마스톤 배드신땜에 이건 봐야겠다 했음
줄기차게 나오긴 합니다만...ㅎㅎㅎ
뭔가 지명만 현실의 지명일 뿐 배경이나 설정들 보면 잔혹 동화, 우화같은 느낌이었네요
윌렘 데포, 마크 러팔로의 연기도 너무 좋았고 엠마 스톤 연기는 진짜 조커의 와킨 피닉스마냥 극을 끌고 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상, 분장, 미술, 소품 이 쪽은 사실상 상 맡겨놓은 수준 ㅋㅋ
개인적으로 색감 쪽에서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다음으로 좋았습니다
비주얼은 훌륭한데 이야기는 빈약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전 더 랍스터랑 킬링디어쪽이 더 좋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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