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레이크
이지리스닝과 숏폼식 히트의 정석에 있다는 이유로 너무 후려침
Views 이전 앨범들 못해도 볼드체는 줘야지
게다가 그 이후로도 1점대는 좀 과했음
2. 테일러 스위프트
이 경우엔 커리어 모든 앨범 전부 평론에선 호평하기 바빴는데 유독 힙스터들만 지독하게 싫어함. 여성 타겟 가사 + 페미니스트 + 인기, 팬덤 규모 = 힙스터들의 반골기질 극대화
3. 아델
여기는 더 너무한 게 할매들을 위한 발라드 음악이라고 싫어함
정작 제대로 들어보지도 않았을듯
특이점: 현재 세대에서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 3인방이기도 함
더 싫어하는 가수들 몇 있는데
이만큼 대중 반응과 괴리가 있진 않을듯
솔직히 저는 대중의 의견보다는 RYM의 입장에 동의하는 편입니다. 애초에 RYM은 사이트 유저들이 좋아하는 특정 사운드가 있고 좀 더 선호하는 앨범의 방향성이 있는데 그거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언더부심 힙스터부심으로 일반화하는 것은 좀 그렇네요. RYM 같은 곳에서 대중성 있는 앨범을 왜 안 빨아주냐라고 하는 것은 핫라인 마이애미나 레드 데드 리뎀션 2처럼 작품성이 있는 추구하는 게임 리뷰 사이트 유저들에게 왜 롤이나 오버워치 같은 게임을 안 빨아주냐 또는 장 뤽 고다르나 미카엘 하네케 같은 작가주의 감독들을 선호하는 영화 리뷰 사이트 유저들에게 왜 MCU 영화나 도둑들 같은 영화들 안 빨아주냐라고 묻는 것이랑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대중성이 반드시 나쁘다 그런 뜻이 아닙니다. 단지 대중성이 모두에게 뭔가를 높게 평가할만한 기준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댓글 적어봅니다
태일러는 점수만 보면 괜찮은데요..?
재녹음은 과거미화 하이프라 제외하면 괜찮은 건 아닌 것 같은데요 각 앨범들이 가지는 위상에 비하면..? 그리고 Folklore 나오기 전에는 저기서 0.3점 정도 다 낮았어요.
테일러 앨범들이 딱히 엄청 높은 점수를 받을 정도로 좋은 앨범들은 아니라 생각하는데요... 3점 초중반대면 rym 기준으로 그렇게 혐오하는 정도는 아니에요
다른 곳에서 평가받는 것에 비해 많이 박한 건 맞죠. 저도 저중에서 무조건 볼드체 받을만큼 개인적으로 좋다고 느낀건 1989밖에 없지만 Folklore 1989 red 3장은 테일러 아니라 칼리레이젭슨 등의 다른 가수였으면 무조건 볼트였을듯
같은 논리로 take care, nothing was the same도 마찬가지고 아델도 앨범 잘만드는데 너무 박하구요
Rym 애들이 원래 점수 짜게 줘요 볼드체 없어도 3.2 ~ 3.5 정도면 좋은 편임 아델은 저도 좀 박한거 같긴 하네요
볼드체는 받기 쉬운 게 아닙니다 ㅋㅋ
테일러 정도면 충분히 좋은 평가 받고 있음
대충 돈다도 초기에 볼트였고
After hours도 볼트인데 Take care나 Folklore 정도면 받을만하죠.
림은 말씀하신 것처럼 언더독 심리도 있고, 그 아티스트 이미지에 따라 많이 좌우되는 경향이 있어요
그거랑 별개로 핑크팬서리스 작년 앨범 정말 좋게 들었는데 여기 있는 모든 앨범들 점수 압살해서 그건 좋았음
핑크팬서리스 거를 노래가 없죠. 대형가수들 이름에 묻혔지만
바비 사운드트랙 중에서도 빌리나 두아리파보다 핑크팬서리스
Angel이 제일 좋았어요
RYM이 전반적으로 힙스터 기질이 커서 대중성 높은 앨범에 박하단건 인정하지만 테일러 스위프트가 그 중 하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3점 초중반은 최소 수작이란 뜻이고 2점대 앨범들의 경우 테일러의 저점들이라 주로 평가돼서 이 정도면 충분히 적당한듯합니다. 볼드체는 특정 기준이 존재할거에요. 레이팅 수도 높아야하고 평점도 대강 3.5보다 높아야 한다 알고 있습니다.
3점 초중반이 수작들이 분포한건 맞죠. 근데 rym 테일러 2점대 앨범들 전부 대중, 평론으로부터 상당히 높은 평가 받은 앨범들이에요.
Fearless = 피폭 8점대, 올타임컨트리앨범 상위권
Midnights, Lover = 발매된 해 연말결산 상위권
최근 평론지에선 거의 무조건 스위프트한테 좋은 점수를 줍니다. 안 그럼 무개념 스위프티들이 단체로 테러하거든요. 예시로 최근에 발매된 테일러 버전 Speak Now가 피치포크 7.2점을 받았다 피치포크가 트위터 기반 소셜미디어 전반에서 욕을 대차게 먹었죠. 메타크리틱 점수들도 스위프티들이 몇번 큼지막하게 평점 올려치기를 진행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선생님께서 언급하신 앨범 3장 다 레딧쪽 음악 커뮤니티 여론이 그다지 좋진 않다 알고 있습니다. Midnights 같은 경우는 특히나 아쉽다는 평이 대다수였죠.
메타크리틱 특히 롤링스톤지가 요근래 테일러한테 후한건 ㅇㅈ요
글구 저도 테일러 팬이지만 팬덤 규모가 워낙 커서 이상한 애들 많은 것도 인정하고
피치포크에서 짜게 줬다고 테러하고 이거 다 이상한거 아는데요
걍 트위터 스탠들은 다 본인 가수들 음반 메타크리틱 점수 낮게 나오면 다 그럽니다..
그리고 단체로 테러해서 좋은 점수가 나온다? 인과성이 도저히 존재하지 않은데 무슨 근거를 가지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그리고 메타크리틱은 평론지 점수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사이트인데 유저 포인트면 몰라도
팬덤에서 평점 올려치기를 어떻게 하나요 유저포인트는 게다가 팬덤 반응 정도를 살펴보는 정도지
어느 곳에서도 유의미한 지표로 언급되지 읺은데요.
그리고 저도 러버랑 미드나잇 음반 좀 아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평론지의 말은 안 믿으시면서
음악 커뮤니티의 의견은 전적으로 신뢰하시는게 좀 의아하네요. 음악 평론이라는 것 자체가 주관적이고
요즘 평론지들의 공신력이나 신뢰성이 갈수록 떨어지는 것도 사실인데 어쨌든 평론을 업으로 하는 사람인데?
커뮤니티보다 신뢰도가 있으면 있지 없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우선 메타크리틱부터 이야기 드리면 테러당한 점수는 유저 포인트를 이야기 드린겁니다. 글을 쓰다 보니 이 부분을 놓친것 같네요. 제 기억이 맞다면 몇번 극성 스위프티들이 뭉쳐 단체로 테일러의 앨범들에 100점을 찍어 유저포인트를 높였던 일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평소에 개인적으로 유저포인트 또한 평점으로 부르는 일이 많다보니 정확한 구분을 하지 않아 혼동을 일으켰네요.
두번째로 제가 음악 커뮤니티를 더 중점으로 이야기한 것은 Midnight 발매 당시의 여론이 대체적으로 좋았다는 글 작성자 분의 댓글에 대한 반박이 목적이였습니다. 음악성에 대한 판단은 개인적이기에 저는 커뮤니티나 평론사이트나 신뢰도를 언급할 가치가 없다 생각합니다. 다만, 제 주장인 테일러는 rym에서 그다지 저평가를 받진 않는다는 의견을 좀 더 보충하기 위해 음악 커뮤니티 여론이 복합적이였단 얘기를 한것입니다. 대댓글을 통해 글 작성자 분이 언급하신 대로와 저 3장의 앨범의 여론이 다르다는 것을 말하고 이에 따라 rym 평점은 여론을 반영한 것이지 단순한 힙스터식 내려치기가 아니란 주장을 내비치려 했습니다.
드레이크꺼 몇개 빼면 다 rym점수는 적절하게 받은거 같은데
힙스터인데 셋다 좋아함
아델 좋은데...!!!
테일러 팬인데 folklore랑 1989는 더 높아야한다 생각하는데
Midnights나 lover는 갠적으로 아예 이해 불가는 아니에요.
개별적으로 좋은 트랙들도 많지만 앨범 단위로 보면 왜 그런 평 받는지 알 거 같은..?
오히려 레퓨테이션이 넘 낮네요…
근데 드레이크나 아델도 생각보다 넘 낮아서 놀랍긴 하네요 아델 21이나 드레이크 초기 명반들이나 넘 낮..
아델 21은 너무 낮은듯 3.4-5 부근에서 놀 줄 알았는데
저는 솔직히 3점대 극후반~4.0도 생각했어요
뭐 앨범 자체의 완성보다 이 앨범의 영향이나 가지고 있는 위상, 의의들에 좀 압도돼서 그런 걸수도 있긴 한데
단순 짜고 박한걸 넘어서서 이렇다고? 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아델 21이 3점 극후반대요????? 21을 너무 고평가하시는 거거나 앨범들 rym 점수를 많이 안보신 것 아닙니까? 3점대 극후반이면 그냥 말도 안되게 높은 점수에요.
원래 rym이 점수 좀 짬
솔직히 저는 대중의 의견보다는 RYM의 입장에 동의하는 편입니다. 애초에 RYM은 사이트 유저들이 좋아하는 특정 사운드가 있고 좀 더 선호하는 앨범의 방향성이 있는데 그거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언더부심 힙스터부심으로 일반화하는 것은 좀 그렇네요. RYM 같은 곳에서 대중성 있는 앨범을 왜 안 빨아주냐라고 하는 것은 핫라인 마이애미나 레드 데드 리뎀션 2처럼 작품성이 있는 추구하는 게임 리뷰 사이트 유저들에게 왜 롤이나 오버워치 같은 게임을 안 빨아주냐 또는 장 뤽 고다르나 미카엘 하네케 같은 작가주의 감독들을 선호하는 영화 리뷰 사이트 유저들에게 왜 MCU 영화나 도둑들 같은 영화들 안 빨아주냐라고 묻는 것이랑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대중성이 반드시 나쁘다 그런 뜻이 아닙니다. 단지 대중성이 모두에게 뭔가를 높게 평가할만한 기준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댓글 적어봅니다
말없이 올라가는 개추
난 줄
일단 드레끼나 테일러가 받은 3점 초중반은 사람에따라 명반으로 쳐줄수도 있는 점수고 아델은 리뷰만 봐도 억까 아닌게 티나는데ㅋㅋㅋㅋ애초에 저점수면 릠충들이 단체로 혐오해서 받을정돈 아님 지들이 싫어하고 대중적 요소 들어가있으면 무지성 1점박는 ㅅㄲ들이 태반인데 저정도면 나름 고심해서 평가한 데이터라 봄. 걍 글에서부터 팬심 그득히 드러나네ㅋㅋㅋㅋ
음악에 편견 안가지려고 하는데 테일러는 듣기 싫긴합니다
사실 저건 좀 심보 꼬인것도 있다고 보긴해요 ㅋㅋ 왜 그러냐하고 물어보면 주절주절 그럴싸하게 포장하는 이유 들이밀지만 (100% 라는 의미x
말그대로 ’힙스터’들이니까, 작품성과는 별개로 가장 성공한 주류에 심술 나는 건 당연한 걸지도요… ㅎㅎ
테일러 걍 딱 적절한데요. 구린거 안좋게 받고 좋은거 좋게 받음
아댈 빼고 다 적절한거같은데
아델 테일러는 많이 듣는 아티스트가 아니라 함부로 평가못하겠는데 드레이크는 점수 잘받은것 같은데
힙스터니까요 ㅋㅋㅋ 왜 힙스터냐면 저러니까 힙스터라고 그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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