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이인이나 힙합팬 기준으로는 뭐 블론드,mbdtf,tpab,igor 정도면 꽤 라이트하게 외힙 듣는다 정도로 생각하는데
이게 일반인 기준으로는 꽤나 힙스터픽 아닌가요??
애초에 음악 디깅에는 크게 관심 없는 일반인들 기준으로는 검정치마 실리카겔 정도만 들어도 힙스터 취급받던데..
칸예 오션 스캇 켄드릭 타일러..이름조차 모르는 사람 많지 않나요?
그냥 저스틴비버 찰리푸스 빌리아일리시 시저 정도가 딱 국민 평균 외국 음악 청취기준이랄까요
확실히 우리가 보는 것과 음악을 찾아 듣지 않는 사람들의 기준은 항상 다르다는 걸 느낍니다
소신:애초에 스포티파이 유저란 사실 하나로도 어느정도 힙스터 이미지 구축 가능
++++나 왜 갑자기 인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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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선 그렇죠..?
저도 NBA 좋아하다보니 만나는 친구들도 모두 NBA 좋아하는 친구이다 보니 NBA가 대중픽 같지만 우리나라에서 NBA 보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으니...
좋아하는게 공유되는 사람끼리 뭉치다 보니 그런 생각을 하기 쉽긴 하더라고요
뭔가 가끔 현타올때도 있어요
힙합팬들 우리끼리는 이게 엄청 대중적이다 뭐다 하는데 사실 평범인들이 오타쿠 보는 느낌이랄까..그들만의 리그에 참가해있는 느낌?
뭐 자기한테 즐거운게 좋은거죠...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머... 물론 즐거움을 공유할 집단 자체가 적은 건 좀 슬프긴 해요 ㅋㅋ
오 저도 nba 진짜 좋아합니다
애초에 엘이를 하는 거 자체로 힙스터 혹은 힙찔이라 걍 신경 안쓰셔도 상관없고 한 반년만 지나면 님도 디깅하는 엘붕이 되있습니다... 저도 알고싶지 않았어요
이미 고스트클럽 009 파란노을 창겁 등등 많이 들었습니다ㅎㅎ
저는 락 쪽으로 계속 디깅하다가 창겁 들으니까 너무 이상하더라고요 안그래도 이져스 시끄러워서 싫어하는데 익페는 제 취향이 아닌가바요
ㅋㅋ진짜 심연까지 갑니다 심한사람들은
첫줄부터 막줄까지 다 동의합니다 ㄹㅇ
다 쏴야합니다
미생물 발소리 녹음한 앨범 정도는 들어줘야
그런게 있어요?
https://youtu.be/xCYN6IovKvc?si=w8CN66f--I4RKRXd
환경 보호 운동의 일환으로 제작된 앨범입니다
저는 아직 안 들어봄
심연속엔 더 깊은 심연이 있다
ㄹㅇ 이상한 사람들은 아프리카 음악을 디깅하더라구여ㅋㅋㅋㅋㅋ
앰비언트는 어떱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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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펙 데스그립스 비요크 - 음악얘기 통하는 친구 5명 이하
전 항상 전세계로 취급하고 저를 상당히 라이트한 청자라고 생각합니다. 전 유명한거 밖에 안들어요. 니네가 듣는 음악듣는 사람이 전세계에 더 많을 거 같아 아니면 이고르듣는 사람이 더 많을거같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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