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보니 블론드 LP를 책장에 꽂는 날이 오는군요.
한 장은 이번에 구매했고, 한 장은 정말 감사하게도 선물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나오겠죠...?
작년 최고의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안 들어본 분들은 꼭 한 번 들어보시길.
Sound of Silver와 함께 제일 좋아하는 2000년대 록 앨범입니다.
커버는 단연코 으뜸이고요.
올웨이즈 트릴로지.
음악도 음악이지만 커버 디자인이랑 색감이 너무 예뻐요.
https://hiphople.com/fboard/26427860?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TomBoy
스트록스 신보가 올해 발매될 듯합니다,
라는 소리를 작년 이맘때 들었습니다.
강렬한 색감의 세인트 빈센트.
늘 백 커버가 궁금했는데 이렇게 생겼습니다.
연타석 홈런을 친 이브 튜머.
현재 차기작이 가장 기대되는 뮤지션 중 한 명입니다.
플릿 폭시스는 모든 앨범이 좋지만
유독 데뷔 앨범을 질리도록 들었던 것 같아요.
이 앨범 다들 좋아하시죠?
저는 내일 귀경길에 이 앨범 들으려고요. ㅎㅎ
이 시절 비요크는 그야말로
음악의 신!
사후 보정일지도 모르지만
훌륭한 음반들은 대부분 커버에서부터 느낌이 딱 올 때가 많아요.
책장 정리하다가 알록달록하니 이뻐서 한 장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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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로군요.
다들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p
아 Alvvays 진짜 내가 꼭 산다
좋은거 많다
좋은앨범들 사진 넘 좋습니다 ㅎㅎ 즐건 설명절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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