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90년대 여성 래퍼 좋아하신다면! (18편 Nonchalant)

어느덧 끝을 향해 가고 있는 이 시리즈...

지난 1~17편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Washington D.C. 출신 컨셔스/붐뱁 래퍼인

Nonchalant 를 소개합니다!

1970년 워싱턴DC 출생. 본명은 Tanya Pointer 입니다.

스스로 워싱턴DC 출신임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해당 지역에서도 이 누님을 자주 언급하고 있습니다!

랩 네임인 Nonchalant '차분한, 태연한' 이라는 뜻으로,

비트도 좀 고급스러운 재지 붐뱁 스타일이고,

랩 스타일도 분노에 가득차서 내지르기보다는

차분하게 비트에 랩을 얹는 스타일입니다. (Bahamadia...)

MCA 레코드와 계약하고 1996년에 나온 정규 1집입니다.

붐뱁 바이브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곡들로 채워져있습니다.

이후 1998년쯤 2집 For All Non-Believers 를 준비했으나

회사 사정 및 성적 부진 등의 이유로 정식 발매되지 못한 채

일부 비공개 음원이나 카세트 등이 돌아다니다가

2021년도에 스트리밍의 형태로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70년에 태어나신 이 누님은 2025년 현재 50대 중반이시며,

워싱턴DC 지역에서 DJ 정도로 활동을 이어가고 계십니다.

위의 앨범들은 당시 크게 성공하지 못했고,

힙합계에 Nonchalant 라는 이름도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가장 성공했던 트랙 5 o'clock 은 정말 많이 알려진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vrxord-sbM&list=RDPvrxord-sbM&start_radio=1

https://www.youtube.com/watch?v=hV1b9xG2o30&list=RDhV1b9xG2o30&start_radi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