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6HNLyWvtnA?si=YPy4YRky5xhqEnPO
이런건 기가 막히게 찾아서 올리는 TMZ 영상 가져왔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Killer Mike의 앞을 가로 막으면서 이야기를 하는 안전요원 (보안요원)이 보이고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방해를 합니다. 이에 Killer Mike가 자꾸 자신의 길을 막는 안전요원을 밀게 되는데 (사람들에게 가려지긴 했지만 움직임으로 짐작이 되죠.) 그러고 난 이후에 결국 수갑을 차고 나가게 됩니다. 이것만 봐도 사실상 이걸 물리적 충돌이라 하기도 어렵다고 보며, 안전요원이 좀 저돌적이긴 했네 싶을 정도로 큰 일은 아니긴 합니다. 그래서 경범죄이긴 한데, 굳이 바로 수갑 채워서 갔다는게 우리나라 관점에서 보기엔 당황스럽긴 합니다.
그래미가 끝난 이후에 이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는데, 이 사건에 대해 자신은 괜찮으며, 그래미 시상식장에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있었고, 그저 자신과 자신의 팀이 어느 문으로 가야할지에 대해 약간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너무나 열정적인 안전요원의 행동을 경험했지만, 모든 잘못이 말끔하게 해결될 거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추가로 이 성명에서 자신의 21살 된 아들이 3년간의 기다림 끝에 신장이식 수술을 받아 안정을 취하고 있다는 얘기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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