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Music의 Rap Life Radio 진행자인 Ebro Darden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발매한 앨범 [EVERYBODY CAN'T GO]과 관련된 크게 5가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마침 관련 기사가 올라와서 간략하게만 번역해 봤습니다. (대충한 발번역인 점 미리 양해 바랍니다.ㅋ)
1) 당초 [EVERYBODY CAN'T GO]의 발매 예정이였던 2023년 8월 28일에 내지 못했던 이유
이걸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싶었다. 저는 이번에 제가 메이져 레이블에 첫 진출을 한 거고, 그저 신난 상태였죠. 저는 레이블에서 8월 28일에 낼거라는 얘기를 들었었죠. 그리고 다음 인터뷰에서 그렇게 얘기를 헀던 겁니다. 그러자 그들 (레이블)은 "아니, 일을 그런식을 해선 안됩니다."라는 얘길 들었죠. 그때부터 우린 (레이블에서) 그 발매일을 놓치지 않을거 생각했죠. 우린 준비가 되지 않았었죠. 뮤비 촬영도 안 되었고, 제대로 마무리 된 게 전혀 없었죠. 전 그저 발매일 발표한 것에 행복했던 겁니다. 그들이 어떻게 하는지 모르지만, 샘플도 명확하게 해결하지 못했던 거 같았죠. 전 독립적으로 해결 하는데 익숙하죠. 우린 그것이 마무리 되지 마자 던져 버렸어요.
2) 피쳐링 요청한 랩퍼가 맞지않는 옷을 입는 거 같다는 이유로 요청을 거부한 사연
전 그 이티스트와 함께 피쳐링을 하려고 했죠. 이 아티스트는 솔직히 저는 그들이 자신이 어떤 일을 하는지 보지만, 그들은 절대 혼자서 피쳐링 요청을 하지 않았어요. 결국 다른사람이 제게 왔죠. "페이를 받았습니다. 우린 당신에게 이 비용을 지불하고 싶어요." 라고 하자 저는 "좋습니다. 다음 날에 일정 잡아달라." 했죠. 시간이 되자 그들은 저를 불렀죠. 그 사람은 자신의 것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들과 함께 할 수 없었죠. 전 그것에 대한 마음을 접었죠. 어쨌든 이렇게는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너네 맞지도 않는 옷을 입은거 아니냐? 라는거죠. 왜냐하면 그들은 제 옆에 와서 사진 찍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전 바로 부스에 들어갈 줄 알았죠. 전 우리가 하는일을 하려고 했다 생각합니다. 그걸로 끝입니다. 전 그것에 대한 마음을 접었죠.
3) 앨범명에 담긴 의미
제가 앨범 제목을 지은 이유는 제 인생에서 제가 다른 차원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여기서 여기까지 가려면 많은 사람들을 잃어야 했고, 많은 사람들에게 등을 돌려야 했죠. 그리고 제가 등을 돌리라고 말할 때 저는 누구도 잊어버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 건 없어요. 하지만 저는 저에게 가장 좋은 것을 해야 했습니다. 이걸 이기적이라 해도 괜찮습니다. 유남생? 우린 다 큰 어른입니다.
그래서 한 번 더 도약하기 위해서 저도 똑같은 일을 해야 했죠. 그리고 인생의 이 시점에서, 삶을 더 쉽고 평화롭게 만들려는 당신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든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 게임 (힙합씬)에 잠시 참여하고 싶다. 잠시 동안 제 자신과 평화롭고 싶다. 이런 건 전부 개소리란 거죠. 유남생? 저는 게임에 참여한 지 10년이 되지 않았죠. 그래서 저는 절대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갈 순 없어 라는거죠. 저에게는 가지지 못하는 습관이 몇 가지 있습니다. 현실에서 그런 일이 실시간으로 벌어지고 있는 걸 보니까 그 이름을 따서 앨범명을 지은 게 딱 맞더군요.
4) Benny가 Def Jam과 계약을 할 때 Snoop Dogg의 도움을 받다
글쎄요. 제 쪽에선 이미 Def Jam과의 계약을 위해 문을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몰랐던 것은, 그 (Snoop Dogg)가 거기 (Def Jam) 왔을 때, 그는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야, 너네들 누굴 얻을려고 하냐, 누굴 얻지 못하고 있냐" 라고 하면서 제 이름이 언급한 거 같았죠. 유남생? 그들 (Def Jam)은 그가 저에게 전화하도록 했고, 우리는 만나게 됐죠. 우린 계약에 대해 다듬고 문을 두들었죠. (그때 일어난) 에너지는 모두의 사랑이었죠. 유남생? 그는 나에게 (계약에 필요한 ) 정보와 들을 필요가 있는 게임 (힙합씬에 대한 정보)을 줬습니다. 그는 저에게 기회를 줬고, (계약에 대해) 투명하게 말해줬습니다. 우린 전화번호를 교환했고, 그는 나머지 거래를 찾아냈죠. 그는 확실하게 해결해 주었습니다. (마침 어제 밤에 나온 뮤비 추가함)
https://youtu.be/6JjY6pKNaY4?si=AGXpjtwcME1necKl
5) 올해 새앨범 한장 더?
Ebro Darden는 이 앨범의 반응이 뜨거운데 12곡만 실린게 아쉽다는 뉘앙스로 얘기하자 Benny는 거기에 더 많은 곡을 담고 싶었는데, 일부 곡들의 샘플 클리어가 해결되지 않았다. 유남생?이라 했고, 그럼 이거의 2배 정도는 된다는거냐? 하자 그렇다. 올해 하나의 앨범을 더 낼 계획이냐는 질문에 맞다고 대답했으며, 이미 SNS에 DMX가 피쳐링한 것이 있다는 떡밥을 남긴 것을 Ebro Darden이 언급하자 올해 한장 더 낼 계획이니 곧 다시 돌아올 거라 얘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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