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리 싫어하는 사람이랑 상종 안 합니다

(발작버튼)

BTTIGTP 5회 정주행 실시!

아 참고로 저는 국힙 입문 자체는 쇼미로 했고 앨범 입문은 독음으로 했지만 암것도 몰랐을 때 맨땅에 헤딩마냥 랭귀지 꽂았고,

외힙 입문 하자마자 들을 거 다 듣고 이저스 꼽고 무지성 반복 돌리던 사람이라 귀가 익페에 절여져 있습니다.

그렇게 익페에 익숙해지면 이 2집의 바이브가 남들과는 다르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정말 새로운 장르를 구축해냈구나 하는... 그리고 Knees 뮤비 딱 틀면 눈물 ㅠㅠ

그리고 이 앨범은 제가 림에 페이보릿으로 넣어놨던 레전드 앨범입니다 ㅋㅋㅋ 블미 멤버인 조르디 그립이 추천해줘서 포락갤에서 주워듣고 감탄했던 앨범입니다 (따봉)

사실 접근성 자체는 Floss랑 1집이 훨씬 좋긴 한데... 저는 그 앨범들은 약간 아미네나 브룩햄튼, 페기에서도 느낄 수 있는 바이브 같은 전형적인 익페 같아서 잘 물리더라고요. 2집이 ㄹㅇ 서사도 있고 사운드도 전례없을 정도로 독보적이어서 입문은 참 빡세지만 진짜 하루 날 잡고 반복 돌리는 그 날부터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느껴집니다.

물론 Floss나 1집 좋습니다. 지금도 Keep on Slippin 듣고 있어여 만약 그런 스타일 좋아하시면 Cooler Colors EP도 추천드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날이 언젠가 왔으면...

앨범의 절반 이상 아닌가요...... 저는 그 부분 샘플링 듣는 맛 좋아서

(명반이라는 짤)

전 울었읍나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