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2080칸예나 한국에 앨범을 잘 뽑은 사람을보면
힙합 음악으로 이렇게까지 만들 수 있구나
대단하다라는 감탄사와 리스펙이 있고
한편으로는 우리가 스캇이니 카티니 하는 사람들
공연 영상보면 와 시발롬 존나 까리하다
나도 저렇게 함 트렌디한 음악하면서 폼나게
살아보고싶다고 동경심이 들 수 있음.
내가 나 다워야한다는게 현실적으로 보면
남들과 다른 오리지널리티와 개성이어야만 하는건
또 아닌거 같음.
비록 어떤 워너비를 따라가는 짓이
내가 만족하고 행복해서 남 눈치 조까라마이싱 할 수 있으면
그만이지.
처음에는 겉멋이다 했는데
그 모습을 좇아 치열하고 꾸준하게 따라가는게
10년을 넘어가니까 이거는 인정을 안할 수가 없음.
어떤 사대문화의 풍습을 따라가는게 쉽다 생각하는데
따라가는 것도 막상 하라고하면 진정성 없이는 어려운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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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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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라
자기가 그렇게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는건데 안 좋은 소리 듣는건 어쩔 수 없긴 함
국게에서 사람들이 뭐 yeat도 카티 짭이냐 그러는데 yeat는 원래 카티 짭 맞음 ㅋㅋㅋ 몇년 전만 해도 카티짭소리 뒤지게 많이 들었는데
그것만 몇년째 하니까 이제 본인 길도 좀 개척하고 카티 짭 그런 소리 잘 안 나옴
대신에 yeat는 절대 탑급 카티 타일러 칸예 이정도 반열에 들 수 없는거죠 뭐 음악적 혁신이나 오리지널리티가 있다고 하기에 애매한건 사실이니까요
가고자 하는 길의 차이인듯 남이 하는걸 아주 잘 따라하느냐 아니면 나만의 길을 개척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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