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제 기억으론 2010년대 후반 포말의 인기는 드레이크를 압도하는 수준이었고 온갖 스트리밍 기록을 세우며 사실상 히트메이커로서는 적수가 없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잊혀진 느낌이네요. 특히 이 잊혀짐이 아쉬운 이유가 음악적인 유산이나 파급력을 남기지 못한 채 조용히 묻혀간 느낌이라서.
빠른 추락 원인에 대한 개인적인 저의 의견은
1. 힙합, 트랩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 감소 및 장르의 하락세
2. 팬덤 제로
3. 장기적으로 소비될만한 음악의 부재
4. 아이콘이 되기엔 부족했던 스타성
음악 완성도는 구리단생각은 안들었어서 대중가수로는 별 문제 없다 생각해요. 물론 대중적이고 무난했다는 점에서 컬트적인 이미지 구축에 실패한 점도 있겠지만
흡사 남자판 케이티 페리가 아닐까 싶기도? 한때 빌보드 재생목록을 들을 때 포말 목소리 들으면 신났는데 다시 재기했으면 좋겠어요
현재 포말의 음악이 재미가 없습니다
ㄴㄴ 드레이크가 더 예뻐서 그럼
현재 포말의 음악이 재미가 없습니다
갑자기 기타 들고 독고다이로 가버려서…
돈도 명예도 있겠다 자기 하고싶은거 하는거죠
팬덤 제로가 맞는듯
노래는 좋아해도 포말이란 인간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이 못봤어요
뭔가 아이코닉한 컨셉도 별로 없었고..
은근히 인기도 많았었던거 같은데 아쉽네요
드레이크처럼 갭모애를 살린 것도 아니고 아예 칸예나 페기 같이 독보적인 광인의 느낌도 아니라서.. 음악은 물론 아녔지만 전체적인 이미지가 한철 팝스타 느낌이죠 아무래도..
자기복제가 너무 심한데 대체재는 또 많죠
대중으로부터 멀어질만함
포말 어스틴 무난하기는 한데...무난해서 문제
힙합듣는백인들취향이말론에서카티로옮겨간듯
코어팬이 적음
오히려 원래 인기를 얻었던 힙합에서 크게 벗어났기 때문에 인기가 좀 사그러들지 않았나 싶네요
솔직히 음악성이 좀...
조금만 더 힙합으로 가보지ㅠㅜ
애초에 그런 스타일 음악은 대체재가 넘치고 넘쳐서.. 팝은 원래 한철장사임 솔직히 전 음악도 다 양산형이라고 생각해왔기에 예정된 수순이라고 느껴집니다
이미 할 거 다 해서 그런 듯요
할리우드 블리딩에서 팝스타 포말은 딱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쳐줘야 4집까지가 연장선이고 이제 AUSTIN부터는 하고 싶은 음악 할 거라는 티 팍팍 내고 있죠
오스틴앨범은 빌보드 1위 그런집착 버리고 자기가 하고싶은노래 만든앨범이래요. 실제로 오스틴앨범작업할떄가 가장 재밋고 좋앗다고햇음
전성기에서 내려오긴 했는데 그래도 신기루라고 하기에는 인기 엄청 많은데..
전 아직 조아요 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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