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제 음악적 견해가 지금과는 완전 딴판인 걸 보면 재밌습니다 ㅋㅋ
지금의 견해가 낫다고 여겨질 때도 있고, 지금이나 과거나 충분히 납득 가능한 정도일 때도 있네요
가령 제가 라헤 앨범 중 2집과 7집이 가장 좋다고 써놓은 걸 봤는데 지금 제 생각엔 3집 4집이 확실히 2집 7집보다 우월한 거 같거든요
예전에 만든 탑스터나 리스트 같은 걸 봐도 수정하고 싶은 마음이 마구 들구여
여러분도 한번 과거 글들을 찾아보세요 재밌습니다
전 그렇게 찾다가 한번 싹 다 밀었습니다 ㅋㅋㅋㅋ
댓글이 유익하거나 추천 받은 글 빼곤 다 ㅂㅂ~ㅋㅋ
저도 좀 호들갑이 심한 글들은 좀 지우고 싶긴 한데.. 누가 보나 싶어서 그냥 냅뒀어요 ㅋㅋ
ㅋㅋㅋㅋㅋ 그것도 그렇네요
정확히 1년 전 오늘 Blonde LP에 대한 질문글을 썼었네요 ㅋㅋㅋㅋㅋㅋ
암네시아도 짱이죠
지금 보면 진짜 쪽팔린 얘기 많더라고요...;;
저 쪽팔려서 계삭하고 재가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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