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石川忠 (이시카와 츄) - Tetsuo Complete Box (2010)
Alexander Panos - Nascent (2022)
Drexciya - Neptune's Lair (1999)
Missing Link - Nevergreen! (1972)
Das Erich Kleinschuster Sextett - Live (1973)
The Peter Brötzmann Octet - Machine Gun (1968)
Deathpile - G.R. (2003)
Mamaleek - Those Who Pass Between Fleeting Words (2023, EP)
Tommy Guerrero - Road to Knowhere (2018)
The Grid / Fripp - Leviathan (2021)
(오늘은)
本多俊之 & Burning Waves - Spanish Tears (1981)
Prince - Sign “☮︎” The Times (1987)
Niechęć - Śmierć w miękkim futerku (2012)
Missus Beastly - Missus Beastly (1974)
Jack White - Boarding House Reach (2018)
Autechre - Tri Repetae (1995)
이시카와 츄의 테츠오 컴필레이션은 나눠서 듣는 중이에요 지금까진 인트로 트랙이 제일 신나요
어제 참 개성 있는 앨범들이 많았네요 Alexander Panos 데뷔 앨범은 차기작이 엄청 기대되고
Drexciya가 만든 적당히 둔탁한 일렉트로랑 테크노 사운드도 매력적이고
Machine Gun은 진짜 머신건 소리가 났고..
오늘은 드디어 Prince를 풀 앨범으로 처음 들었어요!
익숙한 장르는 아니지만 팝을 정말 열심히 세공한 것 같아요 (다음은 Purple Rain 들어봐야지)
Tri Repetae가 대강 반복을 시도한다는 뜻이라면 절묘한 작명인 듯해요
(시도는 반복을 예정한 것인데, 반복을 시도하면 반복에서 벗어날 수도 있겠네요)
시작부터 끝까지 부드러워서 편안해요 참신한 소리와 리듬을 얼마나 다듬어야 기계에 풀이 자랄까요
최근에 랩을 잘 안 들었단 걸 자판 누르면서 인지한 바람에 God Don't Make Mistakes 듣고 있어요 분위기 좋다
4개말고 하나도 모르겠는거시에요오..
옛날옛적에 유튜브에서 음악 찾다가 저장만 해둔 것들 제대로 듣는 중이라서 많이 생소하네요
저중에 딱 두개만 추천하신다면? 젤 좋았던거? 뭔가용
가장 좋았던 건 Nascent였구 그 다음은 Tri Repetae랑 Machine Gun 둘 중에 하나 같아요
근데 가장 추천하기 쉬운 건 역시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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