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것만 들었습니다
정말 TPAB는 계속들어도 계속 소름이 끼치네요
가사며, 사운드며... 이보다 완벽한 힙합앨범이
제가 죽을때까지 나오긴 불가능에 가깝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비밥재즈, 싸이키델릭 펑크, 소울, 일렉트로닉, 붐뱁, 가스펠, 그리고 쥐펑크에 이르기까지...
이 광범위한 장르적 사운드를 하나로 묶고 어우러지게 만든
Flying Lotus, Pharrell Williams, Terrace Martin, Taz Arnold의 프로듀서진, 그리고
이토록 장대하고 광범위한 사회문제를 다루면서도
자아성찰 및 자기애, 인류애까지 놓지지 않으면서
산만하지 않게 이끌어간 켄드릭에게 경외감이 듭니다.
진짜 인간 맞냐..?
엘이크리틱 리뷰는 제출했는데
아니 500자 왤케 짧아요....
쓰고 요약하는데 시간 다잡아먹음 ㅠ
리빙포인트 : 만약 장문의 리뷰를 쓰셨다면! 게시글로 유저들과 공유하는 건 어떨까요~?
삭제했슴다^^!
다음부턴 한 600자정도 해줘요 ㅋㅋㅋㅋ
500은 진짜 찔끔 쓰니까 순삭...
감히 말하건데 힙합 역사상 최고의 앨범, 대중음악 역사상 최고의 앨범 중 하나
그저 원탑
왜울어요? 물리치료 당해보실래요???
감히는 빼셔도 될것 같습니다 ㅎㅎ
약간 인정
조금 인정
많이 인정
켄드릭이 다 씹던 시절
TPAB는 명반 위에 있다
가히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예술 작품 중 하나입니다
마틴 루터킹 이후에 흑인의 인권을 위해 이토록 위대한 목소리를 낸 자가 있었는가? 그리고 이를 위대한 예술적 성취와 동시에 이루어냈다? 그는 외계인인가?
소심발언) 사실 DAMN빼고 아직 못느낌..
지금 집단숭배하는 엄숙한 자리에서 그게 할 소립니까? 내일 TPAB 20번 돌리고 반성문 써오십쇼
난 벌레다~~!!
젠장, 또 켄드릭형이야. 이 게시글만 보고 자려고 했는데, 켄드릭형을 보고 말았어. 이제 나는 외쳐야만 해... 외치면 잠이 확 깨 버릴 걸 알면서도, 나는 외쳐. 그것이 켄드릭형을 목도한 자의 사명이다. 자, 외치겠어! We gon' be alright!
저도 메모장에 미리 쓰고 크리틱에 복사 붙여넣기 할라 했는데 900자가 넘어버려서 ㅠ 문단 두 개 지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워드에 써놓고 500자 어거지로 맞춰서 넣었네요 ㅠㅠㅠ 말하지 못한게 너무 많다 ㅠㅠ
개씹명반 인정하는데 뭔가 손은 잘 안 가는...
너무 무거워..
최소 1주 1 TPAB는 하셔야죠 아이 참
아직 damn. 밖에 안들어봤는데 아껴뒀다가 주말에 들어야겠네요
아마도 오늘 엘이크리틱 올라오니 그거 보시고 들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요
힙합 역사상 최고에서 힙합이란 수식어를 떼도 어색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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