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nimal Collective - Merriweather Post Pavilion
정신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다양한 소리들이 섞여서 귀에 들어오는데, 오히려 그 무질서함이 매력으로 작용해서 의외의 조화로움을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2. Black Milk, Danny Brown - Black And Brown
평소 접했던 광기 넘치는 대니 브라운과는 다른 느낌이긴 한데, 기본적으로 랩 자체를 잘해서 충분히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 비트도 정석적인 붐뱁에 약간의 실험적인 요소가 섞여서 꽤 독특하다는 느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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