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인증글을 올릴 때마다 줄곧 아직도 피지컬 사는 꼰대는 나 뿐인갑네 하는 생각이었는데, 요샌 씨디 인증 바이닐 인증이 하루가 멀다 하고 올라오니 개인적으로는 참 훈훈하고 보기가 좋네욯ㅎㅎ (물론 이러나 저러나 꼰대는 저 뿐이긴 함..^^)
말 나온 김에 그간 모은 제 소박한 씨디 컬렉션도 한번 자랑 겸 인증 갈겨봅니다 ㅎㅎ
음반 인증글을 올릴 때마다 줄곧 아직도 피지컬 사는 꼰대는 나 뿐인갑네 하는 생각이었는데, 요샌 씨디 인증 바이닐 인증이 하루가 멀다 하고 올라오니 개인적으로는 참 훈훈하고 보기가 좋네욯ㅎㅎ (물론 이러나 저러나 꼰대는 저 뿐이긴 함..^^)
말 나온 김에 그간 모은 제 소박한 씨디 컬렉션도 한번 자랑 겸 인증 갈겨봅니다 ㅎㅎ
실례도 안될꺼 같은데 1장만요......
히익 저게 도대체 몇 장이여
1000장 조금 넘습니다 ㅎㅎ
ㄷㄷㄷㄷㄷ 음악을 엄청 사랑하시는군요 보기 좋습니다~
오우쉣
와 엄청 많이모으셨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
한장만요
소?박
음반을 구매(수집)하고는 있었으나 엘이에 인증을 하지는 않음 > 엘이에 인증을 하는 소수의 글이 올라오기 시작 >
좋은 호응을 얻거나 인기글로 올라감 >
나도 cd 사서 인증해볼까 하는 여론 형성 >
이러한 이들이 음반을 인증하니 실제로 인기글(좋은 호응)이 됨 >
유저들 사이에 음반에 대한 정보 공유가 이루어짐 >
이게 나쁜 건 아니지만, 하나의 유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논리적으로 음반을 살 필요 없는 이유를 설파하는 여론이 형성되면 또 잠시 사라질 수 있는 문화라고 봄
음반을 살 필요 없는 이유는 너무 간단하고 명료하기 때문에 사실 여차저차 논리를 갖다대지 않아도 누구나 다 이해하죠 ㅎㅎ 피지컬 사는 사람들은 그걸 가장 잘 앎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산 김에 자랑도 하는거지, 자랑을 하기 위해 사기에는 들어가는 들어가는 돈 대비 효용이 너무 떨어지죠. 자랑할데라고는 고작 엘이 정도가 유일하니까요 ㅎㅎ 인스타 올려봐야 지인들 관심 0이고요. (올리면 여친이 생기긴 커녕 더더욱 멀어짐^^;) mountain3님도 피지컬 사시는 분이니 이해하시리라 싶네요 ㅎㅎ
이말이 공감가는게 요즘이 굿즈의 시대라고 하더라구요
용도나 목적을 위해 사는것이 아닌 그 물건에 담긴 스토리를 사는거죠
히에에에엑
실례도 안될꺼 같은데 1장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제 동기부여가 되어주십니다... ㅋㅋㅋㅋㅋ
열심히 좋아하는 앨범들 모으니 이거만큼 좋은거도 없더라고요
와 개쩐다 ㄷㄷ
아가들이 너무 많네요 와 너무 이쁨
실물 탑스터는 제가 한 몫 했죠
물론 1000장엔 비교도 안되는
120장 정도지만..
저도 나중에 취업하면 저렇게 모으는게 꿈인데
월급 30뿐인 응애 학생은 엄두가 안나네요ㅠ
선생님, 아이스크림 하나만 사 주십쇼…
1000장 실물 탑스터 기대합니다
와 씨 너무 이쁘다 진짜
한 2 3장만 가져가도 눈치 못챌거같은데요
소?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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