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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oo2023.11.19 01:12조회 수 163댓글 2
- SLAUSON MALONE 1 - EXCELSIOR : inst앨범에 가깝긴함, 사실 보컬이 좋은지는 모르겠으나 앨범 색깔 자체는 확실함
Big K.R.I.T. - 4eva Is a Mighty Long Time : 첨엔 트랙 수가 너무 많은 관계로 다 듣기 꺼려졌는데 한번 돌리기 시작하니까
오히려 적다고 느껴질 정도로 모든 트랙들의 흡입력이 미침. 걍 명반ㄹㅇ
Frank Ocean - Endless : 이거 들으려고 별에별 노력을 다 들임. 덕에 좋게 듣고 있음. 개인적으로 Blond>Endless>나머지.
2 Chainz - Welcome 2 Collegrove : 기대보다 좋았고 뱅어 트랙도 많음. 앨범의 완성도도 꽤괜이라 한번은 들어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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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ba - Few Good Things : 전 앨범이 너무 좋았어서 올해에도 새로 나왔길래 들어봄. 전 앨범이 조금은 우울한 무드였다면
기본적으로 조금은 더 밝아진 느낌. 이 앨범만 들으면 조금은 애매하고 전 앨범도 듣고 들으면
역체감 때매 더 좋게 들림. 근데 별로인건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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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bert Glasper Experiment - Black Radio : 얼떨결에 듣게 된 앨범인데, 처음엔 걍 그렇다가 듣다보니 계속 손이 가길래
플리에 넣은 앨범. 재즈알못이라 제대로된 평가는 못하겠으나
특별히 땡기는 앨범이 없을 땐 보통 이 앨범부터 돌림.
- B. Cool-Aid - BRWN : 로파이 + 칠한 비트로 구성된 앨범. 보컬 자체는 솔직히 내 취향도 아니고 그저 그렇지만
듣기 편안한 비트들과 과하지 않은 랩 덕에 백그라운드 뮤직 느낌으로 틀어놓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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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vy Blue - Ways of Knowing : 차분한 무드와 함께 다소 건조한 비트로 흘러가는 앨범.
지루할 수 있지만 윗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목적 없이 듣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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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ler, the Creator - Music Inspired by Illumination & Dr. Seuss' The Grinc : 솔직히 크리스마스빨로 좋아진 앨범ㅋㅋ
그 외엔 잘 X
총정리: 겨울이라 격정적인 감성의 음악들보단 이런 잔잔한 음악들이 끌리는듯.
이미 들으신 분들이 많겠지만 4eva랑 Saba 정규, 이 둘은 꼭 들어보시길
4,7번 한몸인줄...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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