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rvo Pärt - Arvo Pärt: Tabula Rasa
"2"
Keith Jarrett - The Köln Concert
"3"
Keith Jarrett - Carl Philipp Emanuel Bach
"4"
Keith Jarrett - Tokyo, november 14, 1976
[Sun Bear Concerts #4 of 6]
"5"
Bill Evans - You Must Believe in Spring
"6"
Portishead - Roseland NYC [Live]
"7"
Fishmans - 98.12.28 男達の別れ (Live)
"8"
Ichiko Aoba - Ichiko Aoba with 12 Ensemble
(Live at Milton Court)
4번은 러닝타임 6시간에
7번도 러닝타임 2시간...
한시간 넘는것들도 많아서
듣다 말은것들도 많습니다
근데 진짜 개오졌음
내일도 이어서 천천히 감상해볼 예정
특히, 1번은 바이올린 위주의 작곡에
키스자렛이 피아노로 참여한 앨범인데
개 또라이급으로 좋았음..
미니멀한 구조에도 불구하고
이 악곡은 깊은 감정과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데
구조는 말할 것도 없고 마치 살아있는 듯한
역동적인 악기의 연주가 너무나 훌륭했어요.
2번은 뭐 말할 것도 없이 명반이고
3번도 거의 쾰른콘서트에 준할 정도의 명반
바하의 음악이 키스자렛만의 감성으로 재탄생했는데
걍 미쳤습니다.
피아노재즈, 혹은 클래식 좋아하시면 필청해야함.
진짜 휘몰아치는 피아노가 정신 나가게함
4번의 도쿄라이브도 다 듣진 못했지만 개돌았고...
키스자렛은 ㄹㅇ 신인가?
마지막 3개는 다 라이브앨범인데
피시만즈는 뭐 라이브앨범계의 전설이고
이치코아오바 라이브앨범 처음들어봤는데
천상의 곳에서 들려오는 천사의 목소리 같았습니다
녹음도 현장감을 굉장히 잘살렸는데
목소리의 깊이는 정말 풍부했고
오케스트라의 반주도 아름답고 웅장했음
아오바 팬이면 필청.
아니 근데 사진 저거 가운데정렬 어케하죠
왼쪽으로 쏠려있는거 개불편하네
명반 추
캬 피시만즈
"우주 명반"
아 낚시꾼햄들 .... 저라이브의 서사를 알면서 old season을 들으면 눈물나옴
4번 잘려고 틀어놨었는데 일어날때까지 안 끝나있어음 (경험담)
러닝타임이 6시간 37분이니 당연합니다 ㅋㅋㅋㅋㅋ
1번 개좋종..
진짜 개좋죠
3,4번도 강추합니다
키스자렛은 신이야!!!
아르보 파트 들어보려다가 현대음악까지 듣는 건 에반 거 같아서 포기했는디 나중에 들어봐야겠네요
에바일게 뭐 있나요 걍 듣고싶은대로 듣는거죠 ㅎㅎ
저거 진짜 좋으니 함 들어보세요
너무 귀찮았어서...
궁금하긴 꾸준히 궁금했어서 생각날 때=과제할 때 들어보겠습니다ㅋㅋㅋ
아르보패르트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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