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감이 뭔가 좋네요. 음악적으로도 하드록인 한 놈 빼면(얘도 사실 포크 비중도 좀 있지만) 왠지 모르게 유사한 연결점들로 이어볼 수 있다는 점...
Ants From Up There - Black Country, New Road
저의 22년 최고의 앨범. 특유의 격정적인 감정의 흐름이 참 인상적입니다.
Folklore - Taylor Swift
사실 테일러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고, 많이 들어보지도 않았지만, 이 앨범만큼은 아주 좋아합니다. 제 픽은 본 이베어와 함께 한 Exile.
https://www.youtube.com/watch?v=o5SQIECedTY
이 영상이 참 좋더라고요.
For Emma, Forever Ago - Bon Iver
추운 겨울, 포근한 포크. 이게 좋은 겨울이지...
Led Zeppelin IV - Led Zeppelin
과제 하다가 개빡쳐서 하드록 바로 조져버림. 이게 힐링이지.
당연히 전부 개쩌는 연주자들이었지만, 오늘따라 존 본햄 드럼이 진짜 말이 안 되네요.
Lahai - Sampha
진짜 너무 좋습니다. 앰비언트, UK 개러지에 피아노와 현악기가 쌓인 얼터너티브 알앤비. 거기에 삼파의 목소리가 진짜 화룡정점입니다.
The Glow, Pt. 2 - The Microphones
예전에 진짜 많이 들었는데. 뭔가 추억이 새록새록. 대체 들어본 거라고는 Abbey Road랑 Blonde밖에 없던 중딩짜리가 이 앨범은 어디서 찾아서 들은 걸까요....? 왜 좋게 들었을까요....?
포크 특유의 겨울의 쓸쓸함을 유지하면서도 로파이함과 약간의 기괴함? 어긋난 듯한 감각이 매력적입니다. 기타가 약간 층을 이뤄서 서로 살짝씩 어긋나게 하모니를 만드는데, 이게 되게 기분이 묘한데 좋네요. 군데군데 존재감을 과시하는 기이한 효과음들도 묘하게 설득력이 있고요. 마이크로폰즈 명의로 발매된 앨범들 중에서는 이게 제일 쉬운 것 같아요. 다른 앨범도 두세개 정도 들어봤는데 걔네는 진짜 너무 아방포크임.
이베어 들어볼까 하는데 빡센가요?
굉장히 음 쓸쓸하고 서정적인 포크 앨범입니다 진짜 빡셀 포인트가 하나도 없어요
1집 For Emma, Forever Ago랑 2집 Bon Iver, Bon Iver부터 들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후자는 약간 록적인 밴드 사운드로 살짝 변화한 느낌
3집 22, A Million(이거 맞나)는 전자음 아트팝 느낌이 좀 더 늘었는데 여전히 좋습니다
4집 i,i는 제가 들은지 오래돼서 기억이...ㅎ
한번 시간날 때 돌려야겠군요
현상금 3천포짜리 영국녀석 추
근데 저는 진짜 포크 류 음악이랑 안맞는듯요
전 너무 좋아해서 좋아하게 되시면 참 좋겠지만 취향이라는 게 있는 법이니까요
The Glow Pt.2는 진짜 빠른 시일 내로 들어봐야겠다~
뭔가 좋다...고 하기 좀 이상한 느낌이지만 좋습니다 어서 들어보세요
까먹고있었는데 저도 포크로어 들으러갑니다요 겨울인데 안 들었었네
추울 때 생각나는 앨범 1위 For Emma 2위 Folklore... 말한 김에 내일은 Evermore나 들어야겠네요
레젶 (칼레젭 X) chu
아 블랙컨트리는 신이야
사실 아이작 우드 없는 BCNR에 대해 약간의 불안감...이라기보단 취향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잘할 거 다 알아서 기대가 되네요 신보 언제 나와!!!!
Ants From Up There 22년도 앨범 아닌가요?
아 헐 저 바보인 듯ㅋㅋㅋㅋㅋㅋㅋ
코끼리추
포크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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