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리뷰와 베스트 트랙만 남기겠습니당
1. yo la tengo -
And Then Nothing Turned Itself Inside-out
새벽 드림팝이 땡겨서 rym를 뒤지다 발견한 앨범. 비치 하우스 같은 드림팝이랑은 아예 다른 계열인 듯 하네요. 애초에 드림팝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나쁘진 않은데 제 취향은 아녔습니다ㅜㅜ
3.2/5.0
best track
from black to blue
2. Niños del Cerro - Suave pendiente
Niños del Cerro는 칠레 록 밴드인데 2010년대 가장 중요한 기타 팝 밴드 중 하나로 꼽힌다네용.
포락, 드림팝, 슈게이징 등등 다양한 장르가 혼재된 (맛있는) 비빔밥 같은 앨범입니당. 자주 들을 것 같네요ㅎ
4.0/5.0
best track
tentempie, mamire
3, 4, 5.
Alex G - God save the animals, Race, Trick
각각 미국의 싱어송 라이터 Alex G의 10집, 1집, 5집입니다. Lo-Fi한 인디 락 곡들이 대부분이었고 듣기 불편한 부분 없이 좋았습니당.
3.4/5.0
3.3/5.0
3.5/5.0
best track
걍 다 무난무난쓰..
6. Navy blue - Song of sage: post panic!
파란 페인트 뒤집어 쓴 칸옌가? 싶어서 들어봤습니당. billy woods+얼+약간의 칸예 사이의 어딘가 같은 재즈 붐뱁 앨범이네요 ㅎㅎ
3.8/5.0
best track
1491
7. Laura Marling - Song For Our Daughter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Laura Marling의 7집입니다. 커버처럼 포근한 느낌이 드는 포크 앨범인데 제 기준에선 크게 인상 깊지는 않았네요.ㅠㅠ
잘 때 틀어놓고 자면 안 깨고 좋을 것 같습니당
3.0/5.0
best track
held down
8. Jai Paul - Leak 04-13
커버만큼이나 상당히 산만한 앨범입니다. 근데 이 앨범은 그 산만함이 매력이었어요 ㅎㅎ 겨울이 문 앞을 두드리지만 여름을 못 잊는 분들께 적합한 앨범 같네요.
3.6/5.0
best track
crush
9, 10. 조월 - 네가이곳에서보게될것들
- 깨끗하게, 맑게,
'깨끗하게, 맑게,' 는 외게에서 나름 화재몰이를 한 앨범이니 거의 아실 것 같네요 ㅎㅎ
'네가이곳에서보게될것들'은 조월의 정규 1집입니다. 아마 올해 ep로 재발매 된 것 같네요.
(갠취론 이 앨범이 2집보다 좋았습니다)
'깨끗하게, 맑게,' 가 좋으셨다면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당.
4.2/5.0
4.1/5.0
best track
불꽃놀이, 다시는 이러면 안돼
11. deftones - white pony
첨 들었을 때도 좋았고 이번이 3번째 감상인데,
어째 갈 수록 더 좋아지는군요ㅎㅎㅎ
물리는 트랙 없이 에너지를 유지해나가는 게 대단한 앨범입니다.
4.5/5.0
best track
elite, back to school
12. 언니네이발관 - 가장 보통의 존재
너무나도 사랑하는 앨범
4.7/5.0
best track
가장 보통의 존재, 너는 악마가 되어가고 있는가,
아름다운 것, 산들산들 등등등....
욜라탱고 좋은뎅 힝 ㅜ
조월은 전설이다1!!
다시 들어볼게요 ㅠㅠㅠㅠ
Yo la tengo 굳!!
욜라 탱고 반응이 핫하네용.. 첨 들어봤는데 ㅋㅋㅋ
조월, 언발관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조월하고 언발관 뺀 거의 모든 앨범들 다 보관함에 담아뒀어요 ㅋㅋ
ㅎㅎㅎ 저야말로 같이 경험해주시면 감사하죠!
니노스 델 세로가 약간 사이키델릭 록 어쩌구 쪽에서 괜찮게 주목받는 밴드인 거 같더라고요 음악도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일렉이랑 청량한 팝 사운드가 매력적이었어요 ㅎㅎ
자주 돌릴 것 같은 앨범이었네용
욜라탱고 제발 저 앨범만 듣고 버리지 말아주세요
저건 저도 진짜 불호인데 I Can Hear the Heart Beating As One 이거 인디 락 조금이라도 좋아하시면 좋게 들으실 거임
아앗..지금 들어볼게요ㅠㅠㅠㅠ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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