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rank Zappa - Apostrophe
재밌는 앨범이었네요. 유머러스하면서도 완성도있는 느낌
나레이션으로 앨범을 이끌어가는 것도 흥미로웠어요.
2. Dälek - Absence
좀 많이 빡세네요... 익페는 잔혹전시회, 창겁, 머니스토어만 들어봤는데, 앞의 세 앨범들은 노이지한 사운드가 조금 첨가되어 있을 뿐 곡 자체는 신나는 느낌이었다면, 이 앨범은 노이즈 자체를 메인으로 해서 훨씬 듣기 불편하다는 느낌이었어요. 근데 드럼이랑 랩은 또 정직하게 때려서 괴리감이 심했던 것 같네요. 곡들도 너무 길고요.
달렉은 진짜 쉽지 않죠...
슈게이징 듣는다 생각하고 들으면 괜찮으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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