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음악이란 무엇인지 말해봅시다~

추억이 들리는 음악

자신의 생각으로 음악에 자신만의 상징성을 부여할 수 있는 음악을 최고라 생각하네요

느껴지는 음악

손이 가고 듣게 되는 음악

그 음악을 듣는 동안에는 음악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음악

압도되며, 시각화되는

소름이 돋는 음악

그 사람의 영혼이 나를 감싸는 듯한 음악

계속 듣게 되는 음악

그 음악이 가진 힘이 너무 강렬해서 한 순간에 사람을 사로잡고 음악 감상 이외의 행위가 음악의 힘에 완전히 짓눌려지는 음악

지금 저에게는 이게 최고의 음악인 것 같네요

삶의 한 단면을 온전히 투영하게 하는 음악이 저에게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감정, 경험, 시기, (나에게 큰 영향을 줬을) 사람 등에 대한 나의 인상이 하나의 앨범으로 수렴하게 될 때, 그 앨범이 말 그대로 인생 앨범이 된 것 같아요.

저도 감정을 얼마나 동요하느냐가 기준

공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철저하게 녹음자의 의도(우연성의 의도를 포함)대로 완성되어 음성 요소 간 실제적 혹은 상징적인 간섭과 교차가 다방면에서 영감을 불러일으키거나, 구조와 사운드 사이의 관계인 독립성과 의존성을 창의적으로 해석하여 새로운 틀로 제시하는 음악 같아요

힙합

만든 사람의 감정과 전하고자하는 뜻이 마음속에 확 와닿으면 그게 최고의 음악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