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7 9 앨범을 아직 못 돌렸어용 이제 쉬면서 돌리려구요.
원하던 대학교에 예비합격했습니당
예비번호도 아주 여유롭게 받아서 마음이 든든하네요
정시로 대학갈 줄 알았던 내가 수시로 대학에 가다니 ,,,
미대 가서 디자인이나 애니메이터 하고 싶었던 초딩이 커서 이과 갔다 간호대를 간다니,,,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말이 이해가 됩니다.
6 7 9 앨범 돌리는 대신 학교에선 오늘 대학 발표를 기다리며 갑자기 생각난 skott 싱글을 천천히 깨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endtroducing 추천해주신 횐님덜 모두 감사합니다 ㄹㅇ 개맛도리 돌아버리겟네요
제 취향에 너무 쏙 들어서 장르를 검색해보니 트립 합이더군요
트립 합 나무위키에 써있는 아티스트들이랑 언급된 곡들이 죄다 제가 좋아하는 곡들인데
여태 몰랐던게 더 이상합니다 ,, ,,, ,,
오늘 탑스터는 2번째줄 왼쪽부터 2개 앨범이 최고 좋앗네요,,,,
축하드려용
감사합니당
오 간호대! 축하드립니다
그나저나 skott 싱글커버들이 살벌하네요 ㄷ
ㅋㅋ 커버만 보면 어떤 장르 같으신가요?
커버만 보면 무슨 데스메탈이나 하드일렉같이 생겼네요 ㄷ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요??ㅋㅋㅋ
모아놓고 봐서 그런가봐요 ㅠㅋㅋㅋㅋ
실제로 들어보시면 되게 몽환적인 팝 여자솔로에용~~~ 귀 달랠 때 들어보세용
지금 궁금해서 wolf듣고 있는데 꽤 괜찮네요
뭔가 케롤라인 폴라첵 느낌나는듯?
Mermaid 강추
캐롤라인 폴라텍도 들어볼게용
폴라첵은 올해나온 앨범 추천드려용
감사합니다!
여담이지만 지금 폴더폰 쓰다가 아이폰으로 바꿨는디 자동수정 때매 폴라텍 됐네요 지송,,,
맥 밀러추
섀도우 좋으셨다면 our pathetic age 랑 unkle psysence fiction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너무 좋앗러요 증말
합격(예정) 진짜 축하드립니다! 아주 기쁘실 거 같네요ㅎㅎ
거부의 10대 추
헤 헤 헤 ,,,, 기쁩니당
사실 간호사가 꿈인 적이 없어서 가기 싫엇는디
보건쌤은 되고 싶어서 생각이 변했네요
츅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합격 추 고생했어요!
보건쌤이라니... 큰결정하셨네요
성적 맞춰 선택 당한 과라서 사실 거부감도 있었구 간호사도 제 성격에 너무 힘들 것 같더라구요
근디 막상 대학 합격 발표일 다가오니까 점점 과 상관 없이 그냥 붙고 싶었어요 ㅠㅋㅋㅋㅋ
그냥 힘들어보이니까 하기 싫은 거엿는디,,, 막상 또 배우는 커리큘럼만 보면 제가 잘하는 과목만 모여있어서 (수학이 없음)
걍 마음가짐을 바꿔서 학점 열심히 쌓아가지구 보건교사로 빠지려구요
갑자기 길게 뱉어서 뻘쭘한데 이게 다 선택에 자신이 부족해서 그런거니까 봐조잉~~
인정하고 다시 도전하는 모습이 멋지네용
3월까지 뭘해도 좋은 인생의 황금기니까 재밌게 다니세요!
용기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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