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 찰리푸스? 지올팍? 아이돌 래퍼?

힙합팬들이 아무리 떠들어 봤자 어차피 한국 대중들이 제일 많이 소비하는 건 아이돌 음악,저스틴비버,찰리푸스,싱잉랩,쇼미 음원들이죠.

결국엔 외국물에서 놀 거 아니면 대중한테 소비되는 음악을 해야 인기든 돈이든 얻는 것 같아요.

어차피 대중들은 쇼츠나 릴스를 많이 보게 되어 있고,틱톡 챌린지도 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야 더 잘 팔리는게 현실이구요.

백날 진정성 담은 이야기나 철학적인 라임,가사,실험적인 음악 해봤자 싱잉하고 감성 힙합 트렌드 따르는 음악들을 대중들은 듣더라구요. 물론 빨리 유행하고 빨리 잊혀지기는 하겠지만..

저는 켄드릭 칸예 mf둠 제이지 릴웨인 나스 투팍 다 좋아하고 즐겨 듣지만 nf 찰리푸스도 너무 좋아합니다.

nf 음악도 그냥 퍼질러 듣기에 재밌어서 많이 듣고,찰리푸스 음색이 너무 취향이거든요.

담백한 랩 쿠세 있고 우겨넣는 랩 다 좋아해서 아이돌 랩도 웬만하면 죄다 좋아해요.

결국 제일 중요한 건 본인 취향이지 않나 싶네요. 서로가 누굴 좋아하던 상관없이..

결국 대중들이 들어야 돈이든 뭐든 생기니까요. 최소한 대중들은 예술성 편곡 이런 거 안 따져요 그냥 귀에 감기면 그만이지

강남스타일,다이너마이트가 왜 성공했겠어요ㅎㅎ

극성 힙스터이신 분들께선 불편해하실 글일수도 있겠지만 현실을 말한 것 뿐입니다..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