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올드드레이크'의 기대감과 이에 따른 큰 실망감에서 벗어나지 못해 온갖 혹평을 쏟아내고 있는데, 지금의 과열과 실망감이 어느 정도 누그러든 후엔 재평가받는 날이 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저는 오늘부로 3회차 돌려본 바, 첫날 돌리고 또 어제 돌린 것보다 점점 더 괜찮은 앨범이라는 느낌을 받게 되었네요.
묵직한 한방이 없는 점은 여전히 다소 아쉽지만 드레이크의 주특기는 역시 이지리스닝 아닌가 그런 면에서 제법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평가된게 clb정도일듯
22 CLB 수순 밟을 것 같네요
이지리스닝에 있어서는 나쁘진 않은 거 같긴 합니다
그냥 그놈의 올드 드레이크 소리와 그 때문에 진짜 그 시절 드레이크의 음악을 기대하던 사람들이 많아서(저 또한 그런 사람이라서)+그런 사람들 대부분이 그런 이지리스닝을 선호하지 않아서 혹평이 많이 나오던 거겠죠
저도 FATD에서 좋은 트랙 몇개 뽑아 듣는중
저도 돌리면 돌릴수록 괜찮네요
트랙 10개 건짐
솔직히 old drake설레발만 안떨었어도 이정도 혹평은 없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tc에 도전장을 내밀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거의 자신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혼나는 래퍼
드레이크는 과거의 자신에게도 계집애같이 잔망 떨다 쳐 맞는 타입
소문내지 말라고 하고 자기가 말하는 타입
드레이크는 리스크 있는 마케팅을 하는 타입
트랙들은 꽤 건질만 했던 것 같긴해요
차라리 가지치기라도 했으면 47점인지 49점인지는 안받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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