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있던 음반이지만 다 팔았기 때문에 재시작 합니다
가난하던 10대 20대 시절 한푼 두푼 모아
술마시는데 아니면 음반 구매에 탕진했는데요
그 당시에는 그래도 그것이 낭만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제 세대가 아날로그의 끝물이었으니까요
십수년이 지난 지금 음반 수집을 다시 시작해보려 합니다
그 첫음반은 nas - illmatic 입니다
저렴하지만 오랜만에 cdp와 스피커로 들으니까 옛날로 돌아간 기분이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일매릭을 처음 들었던 2003년 중학교 2학년때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이때도 벌써 일매릭이 나온지 9년째 군요 허허
아마 다음에 도착할 음반은
ini&pete rock - center of attention
main source - breaking atoms이 될듯 합니다
ini 음반은 옛날 버전으로 181달러(한화로 24만원)라는 아주 비싼 금액에 구매했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는군요
20대때 가난할때는 lost&found버전에 만족했었는데요
이제는 형편이 좋아지고 눈도 높아졌구나 느낍니다
제 음반 수집은
근본인 OG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