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tr3If04rFg?feature=shared
넘어갈 때 그리고 쌀쌀해지려고 할 때 이 음악을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80~90년대 음악들도요
요즘은 전자음악계열이나 실험적인 음악 위주로 듣지만
어렸을때 부모님 차에서 듣던 음악부터 시작해서 음악을 처음 사랑하게 해준 계기는 부드러운 그리고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이었던것같아요
음악은 정말 대단한것같아요 입체적인 감정을 느끼게해주며 어떤 음악을 들었을때 그 시대를, 시간을 데려와주니까요
원곡이 마잭 스릴러앨범 수록곡인데 전 swv버전을 더 좋아하긴함 ㅋㅋ bb
그 시대, 시간을 데려와준다니 표현이 너무 좋으시네요 맞는 것 같습니다 그게 음악의 가장 큰 매력이고 계속해서 음악을 듣고 싶게 하는 원동력인 듯 해요
음악에 빠진지 얼마안됐을때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과거에 즐겨들었던 음악을 한번씩 우연치 않게 들으면 되게 묘한감정이 생겨요 그 때의 모든것들이 떠올라요 ㅎ 여기 회원님들도 음악 오래오래 들어서 이런 아름다운 체험들 해봤으면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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