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에는 음모론 같은 거 많은 편이죠
폴 매카트니는 이미 오래 전에 죽었고 대역이 대신해서 활동한다는 음모론
식스토 로드리게즈라는 무명가수는 마지막 공연 도중 자살했다는 도시전설
슬립낫 밴드가 가면을 쓰는 이유는 다른 연주자가 몰래 대신 연주하는 걸 숨기기 위해 그런다는 음모론
엘비스 프레슬리가 아직 살아있다는 음모론
커트 코베인은 타살 당했다는 음모론
힙합에는 그런 유명한 음모론 있나요?
뭐 예를 들어서 투팍 비기 같은 랩퍼는 사실 다른 유명랩퍼의 사주 때문에 죽은 거다
뭐 그런 게 있다는 말은 얼핏 들었는데...
게이게이는 아마 칸예일 것이다
"힙합엘이 국외 게시판에서 Lil Xan의 사주를 받은 자들이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
음 그게 누굴까요?
들켰다
https://namu.wiki/w/Total%20Xanarchy
MC 뉴욕 펜타곤 지하에서 음반 작업 중입니다
투팍이 살아있다는 음모론이 매우 컸군요. 방금 알게 되었심.
Lil xan의 total xanxarchy는 명반입니다
모두가 아는 당연한 얘기 그만 하세요. 자꾸 그렇게 말하시니까 음모론자들이 떡밥을 물잖아요.
게이게이는 아마 칸예일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근데 생각해보니 칸예도 상당한 음모론자...
투팍은 살아있다.
투팍은 퍼프대디가 죽였다.
비기는 슈그나이트가 죽였다.
2001년 나스vs비기 대전은 양측 신보 프로모션을 위해 사전에 짜여진 각본이다.
등등..
아무래도 다 옛날이군요. 뭔가 요즘 젊은층도 알만한 보편적인 소재가 필요한데....
투팍 살아있다는 서프라이즈에도 나왔었음 ㅋㅋㅋ
서프라이즈답네요 ㅋㅋㅋ
“오션의 3집이 나오면 세상은 평화로워질 것이다.”
주체사상 수준으로 지나치게 민감하고 경솔한 정치발언은 하지 마세요. 자꾸 헛된 희망으로 대중을 선동하시잖아욧.
에미넴은 약물 중독으로 죽었고 지금은 다른 사람이다
아 그게 실제로 있는 음모론인가요? 에미넴이 정신세뇌 당했다는 음모론은 예전에 얼핏 들었는데....
더 위켄드가 상의탈의를 안하는 이유는 상체에 무언가 결함이 있기 때문이다
근데 그건 실제로 가능할 법한 음모론이네요. 뭔가 굉장히 허무맹랑하고 논리비약적인 음모론 소재가 필요한데... 더 찾아봐야겠군요
슬립낫 가면 음모론은 뭔..ㅋㅋ 그리 따지만 G-War부터 마스크 쓰는 밴드들은 다 음모론에 빠지겠네요.ㅋㅋ
원래 아이오와 데스밸리쪽 로컬에서 각자 무명밴드로 활동하다가 아무도 자신들을 알아봐 주지 않으면서 외적인 부분으로 평가받기 싫어서 가면에 점프슈트로 가린 것 뿐입니다.
힙합엔 뭐 제이지가 일루마니티니 뭐니 하는 등 일루마니티 음모론은 있는데...이건 뭐 개나소나 다 한번쯤 하는 음모론이라 신빙성은 없긴 함.
요즘 우지나 릴나섹 악마 숭배설도 음모론 있던데 다 컨셉일 뿐인걸로 알고 있고 그렇네요.
아 맞아요. 제이지 음모론 있었지요.
사실 슬립낫 음모론은 팬들이 단순 장난으로 시작한거죠 ㅋㅋ. 뭐 데이브 그롤이 잠깐 몰래 대신 투어 참여해줬다, 머쉬룸헤드 멤버들이 잠깐 참여했다 등등, 아무래도 코리가 나름 발이 넓으니까 그런 농담이 나온것 같습니다 ㅋㅋ
요즘은 식은 떡밥인데 제이지 칸예 라인 일루미나티썰이 있었죠 제이지도 그거 캐치하고 뮤비에 은근하게 일루미나티 상징 몇번 넣어주고ㅋㅋ
피가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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