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지,칸예 웨스트, 마돈나, 비욘세, 니키 미나즈, 리한나, 크리스 마틴, 다프트 펑크가 한자리에 모인 날
다들 저렇게 모여서 음반 작업 하나 해주길 바랬었으나..
현실은 스포티파이와 같이 나날이 몸집을 키우지만 아티스트들에게 떨어지는 돈은 적은 스트리밍 플랫폼에 대항할 뉴 플랫폼 타이달을 런칭하기 위함이었죠. 음악팬들에게 있어 스트리밍 플랫폼에 대한 인식이 확 커지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타이달은 이후 프리미엄 고음질, 독점적 아티스트 컨텐츠를 지원했지만 대차게 망해버렸습니다.
글에 열거된 아티스트중에 자기를 제외한 모든 인원과 피쳐링을 주거나 받은건 칸예뿐이네요
너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게 흠..
타이달이 망하는 건 고음질 음원에 대한 매리트 및 타 스트리밍 사이트에 비해 마케팅적인 부분에 있어서 밀렸다고 보는게 맞음.
나름 독점 음원 공개라는 파격적인 방식을 했지만, 다들 다른 사이트에 풀릴때 더 잘된걸 보면 특정 매니아층이 아닌 이상 고음질에 목숨걸진 않는다는 걸 느꼈을거임. 이게 차라리 인수전에 기반이라도 어느정도 잘 잡힌 상태에서 가져 왔다면 나름 충성 고객층이 받쳐 줬을수도 있겠죠.
제이지가 이후에 밑빠진 독에 물붓기인줄 알면서도 돈을 퍼 부었음에도 결국 이지경이 됐죠.
타이달 망했었군요
몰랐네
그나마 빨리 팔아넘긴게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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