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 팝스타가 냈으면 알맹이 없고 진부&지루하다고
혹평 넘쳐났을 것 같아요
그냥저냥 들을만한데여,,
이게 ‘케이팝치고’ 라는 타이틀을 없애면
정말 평작인 것 같아요
구린 건 절대 아니지만
핑크팬더레스가 집요하게 느껴지는 앨범이었습니다
(마치 르세라핌과 로잘리아처럼)
사실 팝시장에선 거의 7년전부터 이지리스닝이 주류로 떠올랐는데 이걸 뉴진스가 시도한 건
케이팝 카테고리 안에서나 영향력이 있지
팝음악을 오래 들어온 사람 입장에선
신드롬, 혁명, 독보적 컨셉 이런 수식어들이
다소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언제까지나 저의 생각이고
물론 케이팝 주류의 흐름을 부담이 적은 이지리스닝으로 변화시킨 건 엄청난 업적이라 본다만 이번 앨범은
임팩트와 상징성, 개성까지 잡았던 이전 싱글들과는 다르게
유기성과 편한 리스닝에 모든 걸 잡아먹힌 느낌입니다.
그래도 다음 정규앨범이 엄청 기대가 됩니다
그땐 이번보다 더 상징적이고 임팩트 있었으면
사실 뉴진스가 신드롬을 일으켰다고 평가받는 부분은 음악적 퀄리티라기보다는 음악적 형식을 바꾼 점에 있어서에 가까워서 그런 거 같네요. 사실 들었을 때 신선하고 좋은 음악은 기존 케이팝에도 얼마든지 있었지만, 억지로 들어간 랩 부분, 음역대랑 음색에 맞지 않는 파트를 무지성으로 끼워넣는 문화를 없애고 우리나라 대중들이 접하지 못한 스타일의 비트에 이걸 결합시켜서 대중화시킨 업적이 있는거죠. 근데 전 개인적으로 이번 이피는 해외 쪽의 비슷한 장르의 노래들과 비교해도 음악성으로 상위권에 위치할 수 있다고 봐요
뉴진스는 대중성이랑 홍대병 정확히 그 중간에 걸쳐있어서 성공했다고 봄
이지리스닝으로 좋고 다른 아이돌이랑 차별화된 꽤 신선한 앨범은 맞지만 음악성이 훌륭하단 생각은 저도 안 드네요 해외 기준으론 평작 정도가 맞는 거 같습니다
사실 뉴진스가 신드롬을 일으켰다고 평가받는 부분은 음악적 퀄리티라기보다는 음악적 형식을 바꾼 점에 있어서에 가까워서 그런 거 같네요. 사실 들었을 때 신선하고 좋은 음악은 기존 케이팝에도 얼마든지 있었지만, 억지로 들어간 랩 부분, 음역대랑 음색에 맞지 않는 파트를 무지성으로 끼워넣는 문화를 없애고 우리나라 대중들이 접하지 못한 스타일의 비트에 이걸 결합시켜서 대중화시킨 업적이 있는거죠. 근데 전 개인적으로 이번 이피는 해외 쪽의 비슷한 장르의 노래들과 비교해도 음악성으로 상위권에 위치할 수 있다고 봐요
케이팝에서 못본 스타일이라 혁명은 맞는듯 그리고 곡 퀄리티도 좋은 편인것 같아요 저는 가사도 좋고 ETA는 사운드도 특이함
개좋아서 하루에 두번은 돌리는듯 짧게 만든게 이런 장점이 있는것같음
걍 귀여워서 좋음 . . .
뉴진스는 대중성이랑 홍대병 정확히 그 중간에 걸쳐있어서 성공했다고 봄
임팩트란 게 원래 첨에 딱 느껴지면 그 후엔 더 획기적인 변신이 있지 않는 이상 느끼기 어렵다 생각하는데, 그걸 가능하게 했던 아티스트들은 주류팝씬에서도 소수라고 생각하는지라…
뉴진스의 프로듀서 민희진님이 이전 곡들에 필적할만한 다른 장르의 작곡가, 비트메이커와 협업하지 않는 이상 더 상징적이고 더한 임팩트를 가져오기는 쉽지 않을 거라 생각되네요
더욱이나 뉴진스 지금 추세로 보면 1년에 최소 2번은 계속 새노래 나올거라서, 바로 새로운 무언가 보여주기엔 제작 시간 너무 촉박할 듯..
비주얼로 뜨는 요소가 큰 부분인데
다들 그것보다 음악이 좋아서라고 악다구니를 쓰는 경우가 있죠
저번 앨범은 음악 자체가 좋아서 떴다고 보는데 이번 앨범은 음악성 자체가 좀 애매한것 같긴해여 코드도 좀 요상하고 사운드 자체도 특이한 곡도 있지만은 전체적으론 무난하고
당연히 최고 아티스트들이랑 비교하면 뉴진스가 힘이 딸리겠죠 아이돌의 기존 방향성과 다른 독자적이면서도 캐치 포인트가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음악을 제외 하고도 4세대 아이돌 중 댄스가 역동적이고 시원하다고도 생각되구요
그냥 무난무난하게 듣기 편한 노래들인듯요 정규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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