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녹두도사2023.05.26 21:17조회 수 1354댓글 4
jjj 신보가 오랜만에 나왔는데 너무 좋아서 왔습니다ㅋㅋ jjj 외에도 몇 곡 공유 드립니다 가사 뜨면 번역도 해보고 싶네요
방금 전에 저도 JJJ 3집 돌렸는데 확실히 자기 음악을 할 줄 아는 아티스트입니다.
2집 3집이 스타일이 꽤 다른데도 어색하다는 느낌도 딱히 없고, 그렇다고 속칭 트렌드에 묻혀가는 느낌도 아닙니다.
정확히 따지려면 가사도 읽어보고, 곡 간 유기성도 따져보고 해야겠지만
일단 반복해서 돌려도 사운드가 거부감이 없다는 점에서 첫 인상은 좋습니다.
솔직히 현 일본 힙합씬에서 랩 측면에선 탑에 가까운듯...
오늘 일본 쇼미 결승 보고 좀 실망한것도 있어서 그런지 랩이 더 좋게 들리는 것 같기도 ㅋㅋㅋ
랩스타 탄생 결승이 별로였나보군요 경연 프로그램엔 관심이 없다가 작년 skaai 때문에 약간 궁금해졌는데 아무래도 시청하는데 노력이 필요해서..
그런데 AZ101님은 이번 앨범이 2집과 스타일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군요. 더 들어보면 달라질 수도 있지만 전 비슷하다는 느낌이 더 큰 것 같아요ㅎㅎ
무튼 말씀대로 정말 듣기 좋은 앨범인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피처링으로 참여한 캄파넬라는 제게는 새로운 발견이네요. 찾아 들어봐야 겠어요ㅋㅋ
1차 사이퍼 때 랩 좀 더 가다듬으면 괜찮을거라 봤던 래퍼들이 거의 결선에 못 갔더라고요 ㅋㅋㅋ 지난 시즌에 비하면 좀 아쉽습니다
그러고보니 요즘 활발한 Skaai도 결선에는 못 갔었는데... 음?
제 생각엔 이번 3집에선 그동안 FL8KS, Yacht Club 그리고 HIKARI 까지 있었던 샘플링 베이스의 느낌이 매우 옅은 느낌입니다. 어떻게 보면 2집이 1집과 3집 사이의 중간지점일지도요?
캄파넬라는 랩 잘한다고 인정받는 래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에선 VIVID , PEASTA 현지 평가가 좋다고 하네요.
저는 Ego-wrappin의 보컬 나카노 요시에가 피쳐링한 Pelnod란 곡으로 campanella를 알았는데 재밌는건 그 곡 프로듀서가 JJJ...
1집은 제대로 돌려본 적이 없는데 1집 부터의 맥락으로 보면 다르게 느껴질 수 있겠군요ㅎㅎ
캄파넬라 2020년 앨범은 어제 한 번 돌렸을 때 꽤 괜찮던데 추천해 주신 앨범은 얼마나 좋을지 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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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에 저도 JJJ 3집 돌렸는데 확실히 자기 음악을 할 줄 아는 아티스트입니다.
2집 3집이 스타일이 꽤 다른데도 어색하다는 느낌도 딱히 없고, 그렇다고 속칭 트렌드에 묻혀가는 느낌도 아닙니다.
정확히 따지려면 가사도 읽어보고, 곡 간 유기성도 따져보고 해야겠지만
일단 반복해서 돌려도 사운드가 거부감이 없다는 점에서 첫 인상은 좋습니다.
솔직히 현 일본 힙합씬에서 랩 측면에선 탑에 가까운듯...
오늘 일본 쇼미 결승 보고 좀 실망한것도 있어서 그런지 랩이 더 좋게 들리는 것 같기도 ㅋㅋㅋ
랩스타 탄생 결승이 별로였나보군요 경연 프로그램엔 관심이 없다가 작년 skaai 때문에 약간 궁금해졌는데 아무래도 시청하는데 노력이 필요해서..
그런데 AZ101님은 이번 앨범이 2집과 스타일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군요. 더 들어보면 달라질 수도 있지만 전 비슷하다는 느낌이 더 큰 것 같아요ㅎㅎ
무튼 말씀대로 정말 듣기 좋은 앨범인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피처링으로 참여한 캄파넬라는 제게는 새로운 발견이네요. 찾아 들어봐야 겠어요ㅋㅋ
1차 사이퍼 때 랩 좀 더 가다듬으면 괜찮을거라 봤던 래퍼들이 거의 결선에 못 갔더라고요 ㅋㅋㅋ 지난 시즌에 비하면 좀 아쉽습니다
그러고보니 요즘 활발한 Skaai도 결선에는 못 갔었는데... 음?
제 생각엔 이번 3집에선 그동안 FL8KS, Yacht Club 그리고 HIKARI 까지 있었던 샘플링 베이스의 느낌이 매우 옅은 느낌입니다. 어떻게 보면 2집이 1집과 3집 사이의 중간지점일지도요?
캄파넬라는 랩 잘한다고 인정받는 래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에선 VIVID , PEASTA 현지 평가가 좋다고 하네요.
저는 Ego-wrappin의 보컬 나카노 요시에가 피쳐링한 Pelnod란 곡으로 campanella를 알았는데 재밌는건 그 곡 프로듀서가 JJJ...
1집은 제대로 돌려본 적이 없는데 1집 부터의 맥락으로 보면 다르게 느껴질 수 있겠군요ㅎㅎ
캄파넬라 2020년 앨범은 어제 한 번 돌렸을 때 꽤 괜찮던데 추천해 주신 앨범은 얼마나 좋을지 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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