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부터 30대인 지금까지 칸예는 제 삶 속 다양한 부분에 녹아져왔고,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 하면 떠오르는건 당연히 칸예였습니다.
근데 칸예가 만약, "이토 히로부미도 좋은점이 있다. 나는 한국인을 사랑한다 일본제국주의도" 라며 태극기와 욱일기를 합성한 그림을 트위터에 올린꼴을 상상해보면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
위안부 할머니의 불러온 배 사진과 안중근의사의 짧은약지의 의미와 우리 조상님들에게 행한 생체실험, 학살을 생각해보면 '에이 씨발 걍 듣자' 는 더이상 안될것 같습니다.
이젠 칸예의 음악이 좋게 들리지 않습니다.
가슴이 아프지만 이미 저를 떠난 것 같습니다.
그가 조속히 이상한 교리에서 빠져나오길 바랍니다.
이렇게 비유해서 생각해보니까 확 와닿네요
이글보고 맞는 말인 것 같아서 칸예한테 정뚝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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