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eezer - Weezer (The White Album)
캘리포니아 해변가에 울려퍼지는 21세기의 비치 보이스 송가.
2. Mac Demarco - Salad Days
차가운 맥주를 마셨을 때 느껴지는 약간의 두통을 닮은 쟁글 팝.
3. Tame Impala - Lonerism
무더운 여름 날씨와 사이키델릭 록은 금상첨화.
4. ABBA - Arrival
더위도 음악에 맞추어 춤추는 건 멈출 수 없으니까. 70년대의 팝 클래식.
5. Anri - Timely!!
그 시절 일본의 낭만과 청춘, 그리고 시티팝.
6. Kendrick Lamar - good kid, m.A.A.d. city
여름에는 "다 좇까고" 웨스트 코스트 힙합!
7. Darkside - Psychic
열대야를 품은 전자음악. 섬뜩하기까지한 그루브.
8. Queens of the Stone Age - ...Like Clockwork
납량 특집: 존나게 섹시한 슬래셔 무비.
9. Wilco - Summerteeth
여름이 이렇게 아픈 계절이었나 싶게 만드는.
지금까지 제가 뽑은 여름에 어울리는 9개의 앨범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여름에 어울리는 앨범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The beach boys - smiley smile, wild honey
여름하면 비치 보이스죠
캘빈해리스가 없다..?
캘빈 해리스는 너무 많이 언급되기도 하고 다들 들어보신 것 같아 제외했습니다. 물론 리스트에 켄드릭도 넣었지만 ㅋㅋㅋ
제 귀에 위저는 블루 앨범이나 블랙 앨범이나 차이점을 잘 모르겠더군요
위저는 유독 첫 정규 두 장이 신격화 되긴 했죠
여담으로 어제 위저의 4계절 프로젝트 여름 앨범이 나왔던데 평이 나쁘지 않더라구요
안 그래도 들어볼 예정입니다 ㅎㅎ
오 처음 보는 앨범도 많은데 잘 들어보겠습니다
2번 분은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요즘 같은 날씨에 취향저격이네요!
"맥 드마르코"라고 읽으면 됩니다!
The Chronic
Doggystyle
Regulate G Funk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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