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면
지원자들 사연이나 과거얘기하지말고
오디션 랩하는 영상이나 더 보여줬으면 좋겠다
지원자들의 사연이나 과거얘기는 지원자들에게 불리하게 작용될수있다
악마의 편집 얘기를 듣기 싫다면 지원자들 캐릭터 만들지말고
오디션영상이나 더 보여주길 바람
예를 들어 구제스웨거 아이언분(이분랩공연도 두어번봤었음 까는거 아님)이 동묘앞에서 구제옷
사는거랑 오디션이랑 무슨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다.
취권랩같은것을 편집 했어야 맞는듯 싶다. 수많은 dreamer 들이 시청자들의 재미거리로
전락되는것이 아쉽다. 이런 재미거리때문에 진정한 지원자들이 편집되는것이 아쉽다
또 가능성있는 지원자를 뽑는것보다 이미 잘하는 사람을 다시 확인하는 느낌이다.
이미 유명세가 있는 프로 래퍼들이 참가하는건 우리가 상관할일도 아니고 뭐라고 할 입장도 아니다 오히려 응원을 해주는게 맞다. 하지만 방송에는 너무 그들만 비춰지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이해안가는 시스템 여타 다른 오디션도 마찬가지
왜 오디션이 끝나기전에 지원자들이 키워지는지 이해가 안간다
그 순간부터 오디션이 아닌 그냥 배틀 서바이벌 느낌이 난다.
어차피 수많은 지원자들중에서 극소수를 뽑아서 각팀에 들어가
그들만의 리그를 할것같은 느낌이 이번에도 느껴진다.
살아남은 지원자들의 공연에 불꽃이며 백댄서며 수많은 퍼포먼스 무대의 퀄리티에 아마 굉장한
제작비가 많이 들어갈걸로 예상한다. 오디션이 아니라 그냥 공연이다. 그돈으로 차라리
가능성있는 사람을 더 뽑아서 지원해주는게 더 좋을것 같다 이건 그냥 개인적인 생각
프로그램 설명에 아마추어 래퍼 등용문이라는 말을 뺐으면 좋겠다..
아마추어래퍼 큰무대 공연시켜주는 프로그램인것 같다.
아무리 재밌게 편집해도 알사람 다알고 아무리 긴장되게 만들어도 방송의 인위적인 느낌을 감출수 없을것이다
힙합사랑하는 사람들 쇼미더머니 욕하면서도 다 챙겨볼것이다.
방송의 재미보다 조금이라도 그안에 녹아있는 힙합문화를 챙기고 싶고 지원자가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나말고 다른사람이 뱉는 한소절 랩이라도 더 들어보고 싶은 마음에서다.
힙합을 다루는 방송이 쇼미더머니 하나인데 그만큼 힙합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희망적인 프로그램임에는 틀림없다. 조금만 더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
peace!
글고 저랑은 프로그램보는 관점이 다르신듯 저는 걍 예능프로 그이상으로 안봅니다
시작은 이래도 바뀔수도 있잖아요 프로듀서 분들이나 유명세 있는 분들이 나가서 조금이라도 바꿔놓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많은 시청자들이 힙합을 오해할수도 있구요
저도 힙합이 더이상 매니아 층이 아닌 대중화를 바라는 사람으로써 예능프로이던 다큐던
힙합을 다룬다는것 자체로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흥행을 위해서라면 주인공이 뒤지든지 말든지 재미랑 자극적이면 되는 막장 드라마랑 같은 거죠.
너무 순수하게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이미 쇼미머2 때도 그랬고, 뭔가 뜰만한거 의미 없는데 인지도라도 있으면 띄워주는 용도를 바라는게 그런 프로그램들의 특징이죠.
그런데도 사람들은 욕하면서 그걸 봐요. 왜냐? 재미있고 흥미가 있으니 그렇죠.괜히 악마의 편집 얘기가 나왔겠습니까.;;
이미 프로그램내에서 진정성은 없어진지 오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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