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스눕독 피지컬을 거의 다 모았는데
딱 2장 안 사고 버텼던 게 No Limit 시절의 2장입니다.
근데 요즘 다시 들어보니까 싱잉 트랩.... 등에 지쳐있어서 그런지
또 들을만 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결국 마련했습니다!!

근데 좌측 앨범 Da Game Is To Be Sold Not To Be Told 케이스가
엄청 특이하더라구요...
제가 쥬얼, 디지팩, 소프트팩, LP미니어쳐, 슈퍼쥬얼,
뚱뚱이 쥬얼, 일본쥬얼, 롱박스, 슬림 등...
나름 볼만큼 다 봤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정말 특이하길래
인터넷에 찾아봤더니 Q-Pack (큐팩) 이라고 하네요.

일단 전면입니다. 종이 커버가 플라스틱 겉으로 나와있습니다.
비닐을 씌워놓지 않으면 외부와 접촉에 취약한 구조라고 하겠습니다.
이 커버는 또 접착제로 플라스틱에 붙어있습니다. ㄷㄷㄷ

뒷면의 모습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겉에 붙어있습니다.

상단과 측면에서 봤을 때 앨범명이 보이게 하려고 커버가 이어져있습니다 ㅎㅎ

여는 방식은 쥬얼케이스와 거의 동일합니다.
좌측에 끼워져있던 부클릿을 꺼내서 위에 꺼내둔 모습입니다.
여기서 좌측 차려입은 스눕 사진은 꺼내지지 않고 플라스틱에 부착된 상태...
그리고 부클릿에는 가사나 크레딧은 없고 자기네 음반이나 제품 광고 중심.

우측에 끼워져있던 CD를 꺼내면 뒤에도 종이가 붙어있어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COMING SOON 발매예정작들 광고만 가득 ㅎㅎㅎ
노리밋 시절 특징이긴 하지만 정말 좀 과유불급이라는 생각이 ㅋㅋㅋ

NO LIMIT 수장이었던 Master P 아저씨의 사상이
그대로 묻어나있는 번쩍이는 금장 로고입니다. ㅎㅎ

수장이자 래퍼이자 프로듀서이자 엔터테이너였던 아저씨...




이런 앨범이 있었구나ㄷㄷ
몰랐네여ㅎㅎ
2장 다 들을만 합니다 ㅎㅎㅎ
와 이거 피지컬 처음 보는데 신기하네요ㅋㅋㅋ
저도 no limit top dogg 은 있었던 거라 익숙한데, da game is... 저 앨범은 생전 처음이네요 ㅎㅎㅎ
와 이쁘기도하고 불편해보이기도 하네요 요즘 노리밋빠돌이가 됐는데도 스눕3집은 여전히 소화가 안되네요ㅎㅎ 수장님의 저 게토디는 미친 끝판왕 앨범이고 그외 98년에 나온 좋은앨범이 너무 많지만 Soulja Slim 1집, Mac 1집 Kane & Abel 3집은 특히 정말 좋아합니다. 기회되면 들어보시길~
노리밋 빠돌이가 한국에 2022년에 있는 걸 알면 master p 형님이 금목걸이 하나 보내줄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저에게도 훌륭한 앨범은 아니어도
아예 못 들어줄거 까지는 아닌 앨범이네요
SWAG
그러게요 당시에는 스눕 1,2집에 murder was the case 듣고 난 뒤에 접한 터라 아쉬움이 컸는데 지금 들으니 그 자체로 괜찮았네욯ㅎㅎ
진짜 노리밋 디자인은 전설이다...저렇게 구린것도 대단하네요
구릴 거면 극한까지 구려야 멋있는 듯요 ㅎㅎㅎ
장수돌침대나 여명808 처럼...
대공감합니다
이거 신기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함 반, 어이없음 반이었어요 ㅎㅎㅎ
앨범커버 진짜 안듣고 싶게 생겼네요
해들어오는곳에 오랫동안 방치된 색깔 ㅋㅋㅋㅋㅋㅋ
25년의 세월이 조금 묻어있는 듯 하지만 기본 색감 자체가 ㅋㅋㅋ
피지컬 구성이랑 디자인이 진짜 독특하네요 ㅋㅋㅋ
네 다시 봐도 특이하네요 ㅎㅎㅎ
약간 플스 게임팩 여는 그런 느낌이네요ㅋㅋ
그렇네요 ㅎㅎㅎ 진짜 신기해요 ㅎㅎ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