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형태의 폭력은 해롭고 파괴적입니다. 어젯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내 행동은 용납할 수 없고 용서할 수도 없는 행동이었습니다. 농담의 소재가 되는 것도 직업의 일부이지만, 아내 제이다의 병세에 대한 농담은 견디기 힘들어서 감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크리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싶네요. 제가 선을 넘었고 제가 틀렸습니다. 제 행동은 제가 바라던 모습인 사람의 행동이 아니었기에 부끄러울 뿐입니다. 사랑과 친절함으로 가득해야할 세상에 폭력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또한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제작자, 모든 참석자들과 전 세계의 모든 시청자들에게 사과드립니다. 윌리엄스 패밀리와 ‘킹 리차드’ 패밀리에게도 사과드립니다. 제 행동이 우리 모두의 멋진 여정에 먹칠을 한 것 같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계속 반성 중 입니다.
윌




짤 구도도 기가 막히게 나오긴 함
미국에선 시상식이라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폭력 쓴 윌이 잘못했다고 하는 의견이 대세라더니 역시 사과했네요...
저도 윌이 저럴만했다고 생각은 하는데 사과는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네요. 공적인 자리에서 저래버렸으니.
그냥 이걸로 끝났으면 좋겠다
그럼 좋겠지만.. 아마 평생 따라 다닐거 같아요
그런가요.... 아쉽네요 ㅠㅠ
미국의 밈은 가혹하거든요..
이래저래 본인 실수도 있으니
그쵸.... 암튼 잘 마무리됐으면 했네요
짤 구도도 기가 막히게 나오긴 함
그건 그렇긴해요 ㅋㅋㅋㅋ
심정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한번만 꾹 참고 신사적으로 표현했다면
현지 여론이 저렇게 흘러가진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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