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K나 Leaked버젼을 많이 들어 이미 귀가
익숙해진건진 모르겠으나
오늘 문득 든 생각이 얀디엔 “새로움”이 없다 입니다.
처음 풀버젼 leaked를 들었을때부터
전에 칸예 엘범을 접할때 특유의
“이게 뭐여 ㅅㅂ,,,;;” 가 없었습니다.
이건 다시 말하면
듣기 편하고 좋은 트랙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다른 앨범들처럼 새로움은 없는것 같아요.
그런 맥락에서 발매를 했어도 엄청 좋은 평가를
받기는 어렵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들으셨고 평가가 어땠으리라
예상하시나요?





얀디 유출곡 거의 반년동안 찾아본 사람으로서 말해보자면
일반적으로 알려진것보다 데모곡이 훨씬 많았어요
심지어 알려지고 나서도 다른 버전의 곡들이 많이 나왔고요
믹 밀 버전의 law of attraction이나 덥스텝 버전의 hurricane 등등 이게뭐지 ㅅㅂ 하는거 충분히 많았어요
그렇군요. 저희가 듣는건 리스너들니 듣기 좋은것만 정제해서 돌아다니는거라 어쩌면 그냥 듣기 편하기만 하다고 생각한게 당연할수도 있겠어요
정발되서 평가를 받았다면 7집과 8집 그 어딘가 사이일 것 같네요
Alien 정도가 좀 새로웠는데 사실 칸예는 데모 많이 만들어 놓기로 유명해서 최종본은 어떻게 나올지는 아무도 몰라요. 근데 몇 개월간의 수정 후에 발매한 JIK의 평가가 그닥인거 보면 Yandhi도 막 혁신적이거나 그런 음악은 아니었을듯
발매가 안 되면 다 이유가 있는법...
솔직히 개쩌는 트랙들이었으면 당장 발매했겠죠
그쵸 ㅋㅋ 딱히 그렇게 끌리지는 않았는데 JIK보다는 좋은 평 받았을 듯하네요
근데 이거 유출이기도 하고 얀디인지 뭔지 아무도 모르지 않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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