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음 속 탑 쓰리 안에 항상 들어가시는 Stevie Ray Vaughn 소개올립니다.
블루스 계에서는 한 획을 그은 기타리스트이고,
그의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연주는 거의 기타와 인간의 혼연일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그 자신은 지미 헨드릭스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지미의 곡들도 많이 커버를 했었는데요.
존 메이어의 초창기 음악들은 창법이나 연주등 SRV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SRV타투도 있음.)
그의 연주 스타일은 존 메이어의 여리여리하고 섬세한 연주와는 대조적으로 매우 터프하고 상남자 적입니다.
기타줄 게이지도 엄청 굵은 걸 써서 소리가 묵직합니다.
(전설의 Austin,TX. 공연 영상)
1990년 에릭 클랩튼의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마치고, 다음날 원래는 에릭 클랩튼이 타기로 되어있던 헬기를 스케쥴 문제로 본인이 먼저 탑승을 하게 되었는데 스키 슬로프를 미쳐 보지 못했던 파일럿의 조작 실수로 추락하여 향년 3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합니다. 우리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둘 중 하나를 잃을 수 밖에 없었던 운명이었던 것 같습니다.
뭐 사실은 SRV의 소개가 목적은 아니었고 좋은 커버 영상을 발견해서...
이 분 연주가 밤에 듣기에 아주 (크고) 아름답네요.
가능하다면 꼭 큰 화면으로 보세요 :)
아름다운 밤입니다. 이번 한 주도 퐈이팅하세요!!
삭제시 문제!!




오우 완전 잘치시네요
정작 중요한 건 못보신 걸까....?
전 순수합니다
됐고 암 올라잇이나 다시 연습하러 갑니다
오우 완전 찰지시네요
저도 기타 배워서 Karma Police 같은 곡들 쳐보고 싶어요 ㅠㅠ
뭐죠? 이 예상과 다른 반응들은......
마음이 아름다운 분이실 것 같아요
(전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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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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