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하면 조금 지루해질 수 있었는데 사비까지 털어서 무대를 꽉꽉 채웠던 것이 좋게 작용했던 것 같아요. 카메라 워킹도 훌륭했구요.
무대가 크게 빈 느낌도 없었고 가창력도 훌륭했네요 ㅎㅎ
특히 사시사철 울려 퍼지던 메가히트곡 Blinding Lights가 관중들에게 지루하게 다가올 수도 있었는데, 앨범 컨셉을 일관하게 유지하는 퍼포먼스와 훌륭한 interlude로 특유의 멜로디가 전혀 진부하게 들리지 않았어요~~
이런 아티스트가 한국을 방문해주었던 것이 너무나도 고맙네요 ㅜㅡㅠ




솔직히 위켄드 특성상 슈퍼볼 하프타임쇼에는 약간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기대이상이었어서
만족했네요!
interlude덕에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는 부분에서 정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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