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못듣는건 아닌데, 정말 극소수를 제외하면 자주 듣진 않아요 엘이에서 추천하는 노래도 종종 돌려보는데 '잘하지만 손이 자주가진 않는 느낌이랄까요?' 저는 국힙에서 외힙으로 넘어온 케이스인데 국힙 들을땐 붐뱁만 들었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요? ㅋㅋㅋ
로이스나 런더 쥬얼 같은 래퍼 신보 나오면 한번정도는 돌리지만 그 이후에는 잘 안듣는 그런 사람입니다
아예 못듣는건 아닌데, 정말 극소수를 제외하면 자주 듣진 않아요 엘이에서 추천하는 노래도 종종 돌려보는데 '잘하지만 손이 자주가진 않는 느낌이랄까요?' 저는 국힙에서 외힙으로 넘어온 케이스인데 국힙 들을땐 붐뱁만 들었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요? ㅋㅋㅋ
로이스나 런더 쥬얼 같은 래퍼 신보 나오면 한번정도는 돌리지만 그 이후에는 잘 안듣는 그런 사람입니다
음악을 들을 때 힙합을 들으면 주로 붐뱁보다는 트랩에 손이 더 많이 가네요. 붐뱁은 격하게 머리를 흔들고 싶은 느낌이 강할 때랑 갑자기 투박하게 랩을 따라할 때 샤워할 때 빼고는 잘 안듣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저는 붐뱁 빼곤 대부분 다 듣는것 같아요 ㅋㅋㅋㅋ 붐뱁도 일매틱 레디투다이 등등은 듣는데 고루고루 듣지는 않는 편입니다 ㅎㅎ
저도 스트리밍 기록 보면 알고보면 붐뱁충이네요...흠흠...
저는 붐뱁충이었다가 서서히 바뀐 케이스같아요 ㅋㅋㅋ
김심야요
죄송한데 어떤 맥락에서 김심야가 왜 나온거죠?
김심야 붐뱁 되게 싫어하잖아여 ㅋㅋ
아 그래요? 몰랐어요. 알려주셔서 감삼다
저는 심지어 옛날 띵반이라고 동네방네 소문난거마저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언젠간 들어봐야겠어요
저도 그런 편이에요. 그나마 듣는 몇 안되는 작업물이 일매틱같은 클래식이고 우탱클랜이나 투팍 등등 조금 돌려보긴 했는데 손이 안가네요
트랩 못듣는 사람도 있는데요 몰 지금 주류도 아니고 충분히 취향 탈 수 있죠
그래도 가끔 땡겨서 듣는 가수들은 있으니 그걸로 만족하고 있읍니다
2010년 이후의 언더그라운드 붐뱁은 오히려 들으실만 할 거에요.
대략 Apollo Brown 같은 류의...
(클래식은 뻔하고, RTJ 같은 건 좀 짬뽕음악이라)
본연의 맛은 살리면서도 래핑 듣는 재미는 있는 붐뱁들 많아요
개인적으로 <사소한 감흥들> 이라는 네이버블로그 가보시면 정보를 많이 얻으실 수 있을 거에요!
감사합니다. 그쪽 한정해서 제가 즐겨듣는 래퍼는 켄드릭, 빅크릿, 에미넴, NF 등이 가장 대표적이네요
저같은 경우는 Nas 가 I am 으로 커머셜 메인스트림 힙합을 표방했을 당시에도 메인스트림을 못들어주게 안 좋아했는데
사실 그렇다고 라키나 맥밀러, 푸샤티나 칸예가 안 좋지는 않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또 좀 들어보려고 킁이나 Trap Lord 같은 거 사보면 진짜 못듣겠어요 ㅋㅋㅋㅋ
그냥 Hip Hop 이 넘나 다양한 서브장르를 지니고 있으니 누구는 뭐가 좋고 누구는 뭐가 어렵고 그렇죠 뭐.
단순히 올드 / 최신 은 좀 진부한 기준 같아요. 트랩도 곧 올드가 되거등요 ㅋㅋㅋ - 사소한 감흥들 블로그 주인 -
네 맞아요. 트랩을 상대적으로 더 자주듣는 편인데, 요즘은 서브장르가 다양하고, 작업물도 많아지니 본인 색이 뚜렷한 아티스트를 선호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건 정말 이사람 스타일이야' 싶으면서 잘하면 일단 자주 듣게 되는것 같아요!
앗 본인등판인가요? 댓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이런 자잘한 토론하는 맛에 엘이를 끊기가 힘드네요 ㅠ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트랩음악만 파고 있었는데
질감에 눈을 뜨면서 붐뱁을 엄청 찾아듣게 됐어요
트랩 프로듀서 중에 질감까지 쩌는 건 메트로부민인 거 같습니다
부민은 인정합니다
저도 언젠가 다시 붐뱁을 찾아들을 날이 오길! 국힙 들을땐 정말 붐뱁만 주구장창 돌렸었는데 사람일 모르는거니까요 ㅎㅎ
맞습니다ㅎㅎ 돌고도는거죠
전 오히려 트랩 앨범 제대로 못돌리겠더라고요
갓직히 영떡이도 별로 안좋아함
으아니? 정말요? 그럴수도 있죠. 저도 고백하나하면 칸예 잘 안듣습니다. 간혹 듣긴 하지만 그다지 좋아하진 않아욥
근데 트랩 잘 못듣겠다는 분들은 예전부터 은근 많이 본것 같아요
그렇군요 ㅎㅎ
저도 국힙은 붐뱁을 주로 듣다가, 더리사우스때쯤부터 외힙 넘어왓다가 트랩갓다가 뭐 그랬엇는데 외국 붐뱁이 처음엔 힘들더라구요
아무래도 붐뱁은 또 가사 듣는맛이나 그런게 잇어서 그런거같은데
전 그럴때 추천 드리는 음반이
Joey B4.da.$$ - BADASS 랑 Nas, Damian Marley - Distanct Relatives , nas - life is good
이렇게 듣는걸 추천해드려요 사운드도 현대적이면서 붐뱁 느낌 제대로랄까 (말리 나스 앨범은 현대적인건 제외)
그렇게 점점 빠지면서 일매릭 가고,,,,하는거죠
그냥 앨범 단위보단 귀에 맞는 붐뱁만 듣다가 넘어오시는게 좋지않을까요
감사합니다. 붐뱁은 듣더라도 클래식은 아마 안듣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켄드릭에는 환장합니다 ㅎㅎ
어우 저도 클래식을 들을까 했는데, 결국 일매릭이 최애입니다....ㅋㅋㅋㅋㅋ
저는 클래식 중엔 레디 투 다이요!
엄청난 앨범이죠...가끔 신음소리때매 놀래는거 말구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로 사람 귀를 때릴 수 있다는걸 알게됐읍니다
전 드럼이라는 악기를 좋아해서 붐뱁을 더 좋아하는거 같네요
드럼의 소리를 가장 잘 살리는 음악이 붐뱁음악이 아닌가 싶습니다.
건조하고 둔탁한 드럼 위에 촉촉한 신스 사운드가 얹어진 비트에 쫀득한 랩핑까지 더해지면 이 곡을 듣는 곳이 천국이 아닐까 싶네여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원래는 붐뱁에 환장하던 사람이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한 때 vmc에 환장하던 때가 있었는데요! 조금 아이러니한게 영국 힙합은 드릴 특유의 사운드가 좋아서 제법 들어요!
저는 아직 드릴은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팝스모크도 막 크게 다가오지는 않았어요 디올은 꽤 들었지만 ㅋㅋㅋ
그라임은 꽤나 좋아하는편 입니다. 스켑타, 스톰지, 와일리 같은 유명한 사람들은 많이 들었어요.
그라임 특유의 리듬감이 너무 좋더군여 ㅎㅎ
영국 특유의 질감이 있죠! Abra Cadabra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꼭 들어볼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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