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에 입문한지 2년밖에 되지 않았고 여태까지 거의 국힙내에서만 힙합을 즐겨왔습니다. 최근에 외힙도 입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고 최근에 유명한 명반에서 시작해서 여러 앨범을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로지 다 영어다보니 가사를 전혀 알아듣지 못해서 가사 면에서는 재미를 느끼지 못하였고 그로인해 외힙에 영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외힙을 자주 듣는 리스너 분들은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시고 외국 앨범들을 즐기시는지 궁급합니다.
힙합에 입문한지 2년밖에 되지 않았고 여태까지 거의 국힙내에서만 힙합을 즐겨왔습니다. 최근에 외힙도 입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고 최근에 유명한 명반에서 시작해서 여러 앨범을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로지 다 영어다보니 가사를 전혀 알아듣지 못해서 가사 면에서는 재미를 느끼지 못하였고 그로인해 외힙에 영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외힙을 자주 듣는 리스너 분들은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시고 외국 앨범들을 즐기시는지 궁급합니다.
처음에 외힙 들을 때는 사운드 위주로 많이 들었습니다. 미고스 레인드뢉 드뢉탑? 국힙에서 느껴보지 못한 미친 사운드였어요. 그래서 빠지게 되었고, 그러다가 가사 해석을 보면서 한국의 음악과 다른 많은 정서와 문화를 보고, 제가 직접 해석하기도 하면서 타국의 문화에 대해 더 쉽게 이해가 되는 것 같네요. 영어권 나라에 있는 대학에 다니고, 영어에 자신있다고 생각하는 저도 들으면서 바로 뜻 해석 하는 건 많이 어려워서 가사 보면서 듣습니다. 들으면서 바로바로 가사를 이해하는 건 아무래도 모국어 음악이 훨씬 더 편하죠. 가사와 함께 듣는 여유가 있다면 해석과 함께 들으시면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당!
가사 해석 보면서 들은 노래은 5퍼센트도 안되는거 같네요...
거의 대부분의 곡들을 가사 없이 사운드에만 집중하면서 들었어요.
뭐랄까... 외힙은 가사에서 주는 쾌감보다는 사운드에서 오는 청각적인 쾌감이 더 닥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가사 해석보면 우리와는 거리감이 먼 사드들이 많아서 이해가 안될때가 많아요 ㅎㅎ
그래서 요즘은 타이 달러싸인 앨범이나 포말을 들어보고 있습니다. 확실히 외힙이 청각적 재미가 뛰어난 것 같네요. 전곡을 사운드에만 집중해도 전혀 지루하지 않네요
저는 앨범을 들을때 무조건 해석을 봅니당 없으면 어쩔수 없이 듣고요 ㅠㅠ
되도록이면 가사를 찾아보면서 듣는 것 같아요 그래도 역시 첨에는 미국 문화나 레퍼런스되는 유명인 사건 티비프로나 슬랭같은건 잘 모르니까 외국인들이 이 벌스 쩐다 해도 느낌이 잘 안왔죠 시간이 지나면서 영어를 어느정도 공부하게되고 미국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뉴스 찾아보기도 하니까 그런 가사적인 부분이 재밌게 다가오더라구요 근데 전 사운드적인 걸 더 좋아하는거같아요 그래도 리릭시스트로 소문난 래퍼들이나 랩스킬이 부각되는 곡은 무조건 가사를 찾아봅니다
실례지만 프사 누군가요 겁나 예쁘네요
저도 알려주시면...ㅎㅎㅎ
방금 찾아보니까 유튜버 소윤 님이라네요..ㅋㅋ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 거에요
여기저기서 주워 들은 대로 나스 illmatic이나 에미넴 마샬 lp를 들을 때 엘이 해석집을 참고하면서 본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어떤 라인에서 소름을 맛보지는 못했네요 ㅠ 여러 앨범을 들으면서 공부좀 해야겄습니다.
처음 들을 때는 사운드에 집중해서 듣습니다. 하지만 노래가 너무 좋으면 가사에 호기심이 생겨서 보는 것 같아요.
완전히 케바케이긴 하지만 요즘 나오는 노래들은 90% 이상 가사 안보고 듣나 보고 듣나 똑같다 생각됩니다.
사운드에 집중에서 듣는건 저도 마찬가지인데 가사를 찾아보고 들으면 다른것보다
기억하기가 좋아요 흥얼거리면서 따라하기 개꿀임
저는 가사 봐요~~~
웬만하면 가사해석 봅니다. 엘이에 해석 없는 건 사기 꺼려질 정도...
요즘 나오는 트랩류 음악은 잘 안보고
뭔가 말하려는 음악은 봅니다.
켄드릭이나 둠은 가사 보는데, 칸예, 어나더원좌는 가사 안봅니다.
안봐요
켄드릭이나 콜 타일러같은 사람들은 가사를 보면 이 남정네들이 가사에 뭘 담고 앨범에 어떤 유기성을 담고 싶어했구나 알겠는데
카티나 우지는 뭐 봐도 별 영양가가 없어서 걍 들리는대로 좀 외움 따라부를 수 있게요
릴웨인이나 라키 떠거같은 경우는 가사가 영양가는 없는데 센스있는 라인들이 있어서 같이 보면 재밌죠.
안봐여
애초에 외힙 입문한게 가사 때문에 입문한거여서 안 볼수가 없죠
이게 가사해석 좀 보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누구 신보 나왔을때 아 얘는 해석 무조건 봐야돼 아니면
아 이놈은 굳이 안봐도돼라고 저절로 나눠짐ㅋㅋㅋ
아티스트마다 다른거 같애요 제이콜 켄드릭 에미넴 맥밀러등등은 가사에 집중해서 듣지만 대부분의 곡들을 가사 안보고 사운드위주로 들어요ㅋㅋ
편견이라면 편견인데
개인적으로 가사해석을 봐야되는 애하고 아닌 애하고 구분이 되어있음....
거의 안봐요
영어공부도 이참에 해서 일석이조하시죠
어휘끝(홍보 아님- -)이라는 어휘책 다 외우면 어느 정도 들립니다(slang같은 거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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